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2월 6일과 7일 2일간 경남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251-4번지 일원에서 경남 고성에서 독수리 생태와 몽골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고성독수리 생태축제'가 개최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독수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독수리의 고향인 몽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 '몽골인의 날'을 운영한다. 특히, 몽골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한 방송 콘텐츠의 영향으로 몽골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몽골의 이국적인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쇼르와 같은 전통 요리부터, 몽골 과자와 간식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체험 할 수 있고 몽골전통의상 입어보기, 게르만들기를 할 수 있고 특히 12월 6일 개막식에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 된 연주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몽골 전통 창법 ‘흐미’와 악기 ‘마두금’ 등으로 수확이 끝난 고성의 넓은 들판에서 몽골의 광활한 초원을 체험 할 수 있게 공연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2026년 제1회 고졸검정고시 대비 특강반'을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반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025년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거제시청소년플랫폼 내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참여마당-프로그램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 1순위는 2026년 4월 고졸검정고시 응시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이고, 2순위는 그 외 고졸검정고시 응시 예정 학교 밖 청소년이며, 최종선정 결과는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반은 고졸검정고시 준비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필수 과목을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출석률에 따라 EBS 검스타트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기출문제 제공 및 4월 중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여 합격 가능성을 강화한다. 또한 응시 편의를 위해 검정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오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시립도서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5년 도서관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서관 서비스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 및 각종 시설확충,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이용 경험 여부와 도서관 방문 목적 등을 묻는 기본사항을 포함해 시설·환경 만족도, 자료 및 서비스 만족도, 도서관 행사 만족도 등 5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각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오프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별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도서관 서비스 개선, 자료확충,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내년도 도서관 운영계획 및 평가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문화시설인 만큼, 시민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저녁,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공감 스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 스케치는 장평동, 아주동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공감·소통 자리로, 옥포1동과 옥포2동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거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시와 옥포1, 2동 발전계획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우수기 대비 안전조치, 주차 공간 부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현안이 구체적으로 제기되며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세 번째 현장 만남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은 “지역마다 겪는 문제가 달라 이런 자리가 더욱 필요하다”며, “시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빠르게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소식지‘함께거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12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돌아보고,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함께거제 섬 여행 인증샷 & 여행후기 이벤트’ 참여작을 공개했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거제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그 속에서 느낀 감동과 설렘이 진솔한 후기와 함께 실렸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사진 공모를 넘어, 거제 섬이 지닌 자연의 매력과 그 안에서 피어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시민 콘텐츠로 의미를 더했다. 한 해 동안 함께거제를 사랑해 준 독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함께거제가 일상에 작은 여행의 설렘으로 스며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함께거제’는 시정 소식을 더욱 가까이에서 공유하며, 거제의 일상과 감성을 담아내는 소통형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2026년‘함께거제’역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로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년에는 ‘거제 인사이드’, ‘거제 뉴스’, ‘거제 스토리’ 등 카테고리별 주요 코너를 거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관내 종합병원 3개소(대우병원25일·거붕백병원26일·맑은샘병원27일)와 거제시청(28일)에서 '커피트럭으로 나누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챌린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각 병원장례식장과 응급실을 연계한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등 적극적인 참여와 생명존중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입원·외래 환자, 보호자,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존중 매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피차를 임대해 마음건강과 자살예방 메시지로 커피트럭을 단장하고, 겨울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24시간 상담할수 있는 콜센터 연락처를 홍보했다. 특히, 컵홀더에는‘마음건강검진 QR코드’를 삽입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간단한 자가 척도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을 챙겨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우울 자가 검진율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챙김이 필
경남일간신문 |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거제시 어울림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춤과 노래를 즐길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댄스스포츠 참여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장애인 6팀과 비장애인 4팀으로 구성되어 장애 및 비장애 댄스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춤으로 교감하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이런 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북 단양과 경북 안동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이었으나, 위원들은 이를 지역 현안 홍보의 기회로 삼아 단양과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거제~가덕신공항 연결철도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균형 발전에 공감을 표했다. 여철근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 현안이지만 국가 기반 교통망과 연결되는 사업인 만큼, 다른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매우 큰 힘이 된다”며 “거제시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재난 발생 시 대피유도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거제시는 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 안춘자 외 67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망 강화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자체교육에서는 형식적인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대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과정이 포함됐다. 모형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자세 교정과 압박 강도 등 실기 피드백을 즉시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을 참관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시의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경남도, 창원시 등이 주관한 ‘피지컬AI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강국 미국과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이 피지컬 AI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제적 행사로 글로벌 4대 데이터 표준기관인 미국 디지털트윈 컨소시엄(DTC)·스마트제조혁신 국가연구기관인 CESMII 및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주도하는 LNI4.0과 산업디지털트윈협회(IDTA) 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창원시에 집결하여 데이터 국제표준 제정과 한국-미국-독일 3국의 글로벌 피지컬AI 시장 적용 협력 등에 관하여 논의와 발표를 하게 된다. 1일차 행사에는 이날 참석한 주요 관계자 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DTC, CESMII 등의 미국 글로벌기관 대표의 피지컬AI 및 PINN모델의 미국기업 적용사례 발표, 글로벌 데이터 표준 제정을 위한 한국과 미국의 협력방안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28일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산어촌형, 장애형, 다문화형 등 총 11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중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상위 5개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디자인 기반 운영 모델’과 졸업생·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홈커밍데이’를 넘어 졸업생이 후배 청소년을 멘토링하는 구조를 마련해 지역 청소년 인적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 경로를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졸업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득)는 지난달 29일 신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삼성동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수강생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오프닝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성과보고회에서는 ▲삼성동 행복소식 발간 ▲북정초‧신기초 발전기금 전달 ▲고려인 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고려인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 2025년 주요 성과 및 활동들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2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밸리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어 통기타, 팝송, 댄스, 오카리나 공연 등이 이어졌고, 노래교실 무대로 마무리하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경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하여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수강생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지난달 26일 평산동 경보3차아파트를 끝으로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부터 609명에 대해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웅상출장소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민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복지 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양산에덴밸리레저모아타운에서 ‘청소년 가족 친화 활동 [패밀리 스릴 런: 익스트림 챌린지]’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3~6학년 자녀를 포함한 청소년 가족 13팀, 총 40명이 참가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도전 정신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가족들은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는 카트레이싱을 통해 운전의 재미와 경쟁의 묘미를 만끽했으며, 이어 진행된 페인트볼 총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팀별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며 스릴 넘치는 팀워크를 발휘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일 오전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김신호 양산시부시장,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기섭 부회장이 참석해 희망나무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걸면서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모인 성금은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함께 더불어 사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