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병박물관 잔디마당에서 '국보순회전-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기획관, 박진일 국립진주박물관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려 상감청자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감상했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지역 공립박물관과 협력해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유산을 지역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인 청자상감 모란무늬항아리를 비롯해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문화유산인 이건희 컬렉션 등 총 6건 6점의 국보급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의령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상감청자 인문학 콘서트, 상감청자 만들기 체험, 역사유적 기행, '내 손으로 만드는 고려청자' 등 다양한 체험·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과 자연보호의령군협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령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의령군 환경과 직원과 자연보호의령군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홍보를 함께 펼쳤다. 참가자들은 의령천 하천변과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보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 화정복합문화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안전장비(개인보호구)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의령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방문·이메일·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4~2025년 해당 교육 수료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를 농협 창구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만 원)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2026년 하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약·비료 구입 등 영농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 또는 법인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군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 관련 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 7000만 원, 법인 2억 원 이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령군은 올해 상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 6개소에 매취자금 132억 원, 농업인·농업법인 80명에게 운영·시설자금 32억 원 등 총 164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금리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저리 융자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9기 의령전성시대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인수위원회 없이 민선9기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을 군정 전반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정 현안과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민선9기 군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팀, 민생지원팀, 핵심사업팀, 안전사업팀, 군민소통팀 등 5개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군정 비전과 군정방침 수립, 공약사업 검토, 민생정책 지원, 핵심 전략사업 발굴, 군민 소통 강화 등 분야별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추진단은 주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어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공약사업 검토와 핵심 정책 발굴, 주요 현안사업 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주요 성과인 읍·면 특화 도시재생사업, 버스 완전공영제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이 ‘청렴 영수증’, ‘청렴콜’, ‘청렴 GPS’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인허가, 보조금, 계약, 민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가 업무 특성에 맞춰 발굴한 청렴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민원봉사과의 ‘청렴 영수증’과 ‘청렴콜’이 눈길을 끈다. 민원봉사과는 허가증 발급 시 ‘청렴도 100%, 수수료 0원’ 문구가 담긴 ‘의령형 청렴 영수증’을 발급해 공정한 인허가 처리 사실을 알리고, 접수 후 30일을 초과한 장기 민원은 담당 팀장이 직접 처리 상황과 향후 일정을 안내하는 ‘청렴콜’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전략담당관은 미래교육원 연계사업 추진 전 과정을 단계별로 공개·관리하는 ‘청렴 GPS’를 운영한다. 사업비 집행과 정산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해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예약·취소·변경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예약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모든 예약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의령읍 호국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표해 의령여자고등학교 문송지 학생이 낭송한 헌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게 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하나 되는 더 잘사는 의령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주거환경 개선사업-더 나은 일상, 더 나은 집'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 진행됐다. 참여자와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청소와 정리정돈, 생활공간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주거 내 불편 요소를 정비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해 장애인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령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관리, 교육, 자조모임, 휴식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분소(부림면보건지소)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 꽃 피움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이달 2일까지 3개월간 주 2회 총 30회로 운영되어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자극활동(미술·공예 등) ▲정서 안정을 위한 음악·원예치료 ▲육체적 건강을 위한 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과 수료증 전달, 참여 소감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남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치매환자의 인지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에도 치매어르신들의 인지향상과 치매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한편 복지서비스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직무교육을 받은 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운영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고 채용 인원도 9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과 군민 중심의 세정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 분야 신규 인력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의령군은 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6명을 선발했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2008년생)의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으로, 독립경영 경력과 소득 기준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7월 10일까지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7월 중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8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농지은행 사업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정책과 연계해
경남일간신문 | 이번 의령군수 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오태완군수는 선거 기간 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대 후보들을 따뜻하게 포용하며, ‘통합의 리더십’을 통한 의령의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가장 먼저 선거 기간 동안 의령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강원덕 후보와 손태영 후보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선인은 “의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두 분 후보님의 열정과 정책 제안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두 후보님이 보여주신 의령을 향한 진심까지 모두 안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났고 우리는 다시 하나의 의령군민”이라며, “반목과 분열이 아닌 ‘통합의 리더십’으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령의 위대한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당선인으로 공식 첫 일정을 의령의 정신이 깃든 ‘충익사’와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오태완 군수는 충익사 앞에서 묵념을 마친 뒤, “나라를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건설기계협의회가 소외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의령지회(지회장 구삼영)는 지난 31일 낙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노후 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 부속건축물을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직접 투입해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탑리사이클링(대표 주성현)이 무상으로 수거·처리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병 후손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의령군과 군민들의 노력으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를 이어 충의정신을 계승해 온 18장군 후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18장군 후손 대표인 강신영 돈의회 사무국장이 의병창의문을 봉독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병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함께 기렸다. 군민문화회관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구한말 의병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과 의령 출신 의병장·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의령의 큰 외침전’을 통해 의병의 고장 의령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국보순회전-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보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병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를 주제로 마련됐다. 국보 ‘청자상감 모란무늬항아리’를 비롯해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유물 등 총 6건 6점의 문화유산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 순회전 사업의 하나로,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유산을 지역에서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고향인 의령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상감청자는 도자기 표면에 문양을 새긴 뒤 흰색 또는 붉은색 흙을 메워 넣고 유약을 입혀 구워낸 고려시대 대표 도자기다. 은은한 비색과 정교한 문양이 특징으로, 고려 청자의 예술성과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19일에는 상감청자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가 열리며, 13일부터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