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의병청년회(회장 손진호)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정곡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정곡면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의병청년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LED조명 교체, 노후 싱크대 수리 및 교체, 주변 청소와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청년회원들의 손길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의병청년회는 평소에도 명절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돌봄, 장학금 후원, 환경정화 활동 등 폭넓은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여름철 의령의 대표 관광지와 자연휴양 자원을 홍보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로드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여, 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현장 홍보 행사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찬비가 내리는 도깨비나라, 의령'을 메인 홍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찬비가 내리는 산’이라는 뜻을 지닌 한우산의 신비로운 이름을 활용해, 도깨비의 전설이 깃든 여름 힐링 여행지로서의 의령을 색다르게 표현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한우산뿐만 아니라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도 홍보했다. 의령의 대표 자연 관광지인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울창한 숲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고, 무더운 여름철 도심을 떠나 청정 산림에서 여름휴가를 제안했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SNS 팔로우 룰렛 돌리기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17일 오감놀이를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오감놀이 외에도 베이비마사지, 소프트블록, 과학, 발레, 영어 등 다양한 연령 맞춤형 프로그램이 8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운영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영유아 대상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제공한다. 남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돌봄교실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임대관,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에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의령군은 기존 칠곡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 안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를 조성한다. 1~2층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면적으로 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의령군은 칠곡면 일대를 젊은 청년들이 모이는 본거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청년센터 '청춘만개'와 단기 체류시설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조성이 완료됐고 올해 8월에는 청년 공유 주거시설 '도란도란 청년하우스'가 준공된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지원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건립을 구상했고 공모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대상지의 위치, 입지 조건,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칠곡면 일대를 일자리, 주거, 생활서비스가 선순환이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이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산정 통계를 재빠르고 치밀하게 분석해 도내에서 생활인구 이슈를 가장 먼저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내년 250만명 만들겠다"라는 이른바 '100배 선언' 이후 타 자치단체들도 경쟁적으로 생활인구 목표치를 내걸고 있다. 의령군 생활인구 수치는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5월 기준 의령 생활인구는 166,165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5.1배 높으며 경남 11개 시·군 '인구감소 지역'에서 네 번째 순위다. 또한 도시 재방문율은 '3위'다.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지만 지난해 인구 순유입률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20세 미만 생활인구 최고치…미래교육원 효과=의령군이 가장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20세 미만 등록인구(2,149명)의 약 10배의 젊은 생활인구(21,509명)가 매달 의령을 찾는다는 것이다. 20대 미만 생활인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6월 16일 관내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감정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감정조절, 감정 표현 등을 통해 자녀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법을 배워 건강한 의사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시키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서는 표현과 전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는 방법,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의령장날에 KT의령지사 앞에서 3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료급식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태완 군수는 “정성과 마음을 담은 식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호자 협의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의령군 적십자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3일 의령 전통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풍수해 대비 호우·태풍·폭염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전디딤돌 앱 설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와 안전관리과 직원들이 인명구조함·구명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상태와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7월~8월을 특별대책기간으로 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의령군 산림조합은 지난 2월 1,000만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연예예술 발전의 공로를 기리는 최고의 축제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한국연예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베스트 연예인상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진유 의령지회장이 수상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진유 의령지회장은“나누면 행복이 두배!”라는 인사말을 주제로 2022년 11월 창립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의령지회는 매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아가며, 공연·홍보·가수양성 등 문화 및 예술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의령군 연예예술계를 따뜻하고 행복한 K-컬처의 주춧돌,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31회 연예예술인 시상식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회 전국지회장연합회 주관으로 ㈜SM엔터테인먼트,(사)한국음악저작전협회,(사)한국음악실연자협회,(주)도이터,(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가 협찬하며,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다가올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과 각종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최진회 부군수와 안전관리과 직원들은 의령읍 시가지 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하천점용 공사장의 허가기준 준수, 재해예방사업장을 살펴보며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가지 요금, 끼워팔기 등 불공정행위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철저 이행,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목표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지역 내 소비자 단체, 상인회와 협력하여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의령사랑상품권 활용을 적극 장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주요 생필품과 농산물 물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2025년 국립극장 주요 지역 문화 거점 공연 사업인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가 7월 11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 소속 국립창극단이 완창에 4시간 걸리는 판소리 ‘수궁가’를 70여 분으로 압축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작품이다.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눈대목을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남도민요 새타령, 경기민요 뱃노래, 자진 뱃노래, 신민요 동해바다 등 우리에게 친숙한 민요합창으로 다채로움 더한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오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 청년마을 ‘홍의별곡’이 전국 각지 청년들을 모아 진행한 지역살이 프로그램 1기가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의별곡이 진행한 올해 첫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경기도, 부산, 전주에서 12명이 신청했고 이 중 6명이 의령군 칠곡면에서 열흘을 보냈다. 이들은 ‘칠곡안내소’ 프로젝트를 가동해 9박 10일간 칠곡면에 머물며 마을 사람과 풍경,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글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체류 동안 마을 주민과 교류하며 ▲마을 지도 제작 ▲주민 인터뷰 기록집 제작 ▲청년 시선의 로컬 가이드북 콘텐츠 개발 등 지역을 재해석하는 다양한 결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다양한 전문가 강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청년들의 창의력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결합·확장하는 노력을 했다. 안시내 홍의별곡 대표는 “칠곡안내소 프로젝트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카이빙 실험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지역 자원의 창의적 재해석으로 의령 칠곡면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