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회는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환구 의원이 ‘청년의 삶이 꽃피는 남해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 남해군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안 △2026년 제1차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 제2차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76억3200만원 증액된 7723억2500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예산심의인 만큼,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과 재정 투입 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홍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이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고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회 박환구 의원은 1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군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더 배우고 싶고, 더 일하고 싶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떠난다. 한 번 떠난 청년은 쉽게 돌아오지 못한다”며 발언을 시작한 박환구 의원. 그는 “남해군은 고령화율 44%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었다”며 “남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 정착과 유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남해군 청년센터 운영, 창업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과 청년 실태조사, 새로운 기본계획 수립 등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면서도 “청년들이 그 정책을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반문했다. 박환구 의원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는 미래와 희망”이라며 “청년정책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청년이 직접 만드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이 정책 주체가 되도록 청년 참여 확대 △관광, 농수산업, 디지털 산업과 청년들의 전공과 능력을 결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의 삶을 연결하는
경남일간신문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남해군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 푸드심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을 요리하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건리지역아동센터, 솔로몬남면지역아동센터,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별 3회기씩 총 9회에 결쳐 진행된다. ‘푸드심리’를 접목한 체험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각 기관별로 2회기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과일과 과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회기에서는 마지막 활동인 ‘사랑의 약국’을 진행한다. 아동들이 직접 약사가 되어 과자와 음료 등을 활용한 선물 꾸러미를 만들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권금자 소장은 “2회기까지 프로그램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2일 남해노인복지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을지연습과의 연계를 위해 연습장인 노인복지관 3층에서 열렸으며 김종호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장, 정홍찬 군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을지연습 안보 홍보영상 시청, 2대대의 군사상황 및 대비계획 보고,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남해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류경완 남해군수는“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다가오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우리 군의 비상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국제적 안보 위협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훈련이 완벽한 국가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원팀(One Team)이 되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정신건강보건센터 손정아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참여단체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인 만큼, 작은 위기 신호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생명지킴이 리더 교육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더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역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른 소방차량 투입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백서훈)는 가뭄 대응 지원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얼음물과 간식을 마련했으며, 자원봉사자 8명이 창선면과 삼동면 현장을 찾아 이를 직접 전달했다. 경상남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가 소방동원령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해군에는 소방차량 14대와 소방인력 28명이 배치되어 가뭄 상황에 따라 농업용수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백서훈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용수 지원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생각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과 교육·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8월 11일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남해군 보물초(남해시금치의 브랜드명)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재배농가와 기존 재배농가가 함께 참석했으며,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장 정현정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파종시기, 품종 선택, 토양 및 시비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출하관리 등 재배 전반에 대한 핵심기술을 교육했다. 강사는 지역의 재배 여건을 고려해 밭 9월 20일 전, 논은 10월 20일 전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11월 파종 시에는 이듬해 3월 출하되므로 봄나물 출하시기와 맞물려 가격 경쟁력이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보물초는 해풍을 맞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재배되는 특성상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뛰어나며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살린 고품질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품종으로는 ‘사계절’, ‘사계절플러스’, ‘카르세니아’, ‘오이시’ 등이 소개됐다. 현재 남해지역에서 사계절플러스가 전체 재배면적의 약 66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한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이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남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블렌딩 티 만들기’ 수업에 이어 11일 2차 교육에서는 무더위로 지칠 수 있는 시기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정갈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사찰음식 2종(△오이만두,△두부조림)’과 ‘건강한 디저트(△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선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요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 이동차량 통제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은 군청에서 NH농협은행 남해군청 출장소를 거쳐 남해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로 이동하는 경로에서 실시된다. 대피소에서 훈련참여자 100여 명이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차량 이동통제훈련은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서-'농협-'남해병원-'남해공용터미널-'남해전통시장구간으로 20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차량통제훈련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같이 병행된다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해당 구간 운전자들은 통제요원의 안내에 따라 차량을 도로 우측으로 정차하고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훈련 상황에 협조하여야 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안전한 남해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4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콘텐츠, 홍보계획 등을 공유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제14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Cheers, World! Prost, Namhae!(세계에 건배!, 남해에서 프로스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해에서 독일을 느끼고 세계인이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는 글로컬 축제로의 도약을 꾀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와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먼저 사전공모를 통해 퍼레이드팀을 구성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강화하고, 축제장 곳곳에 영문 안내를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기반을 마련한다. 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와 협업한 ‘2026 창작 힐링 칵테일 전국대회’,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빅텐트,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존과 체험공간 등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공간도 한층 넓어진다. 원예예술촌에서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 페스타를 개최하고,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부스와 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미조면 북항 등대공원 일원(미조리 107-5)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과 활력을 더해주는 ‘미조 해질녘의 버스킹’이 지역 주민과 여름철 남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미조항의 아름다운 해질녘 노을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총 3회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회당 100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1일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노래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 어린 재능기부 무대와 더불어 지역 가수의 열창, 한여름 밤의 운치를 한껏 더해주는 하모니카 연주가 어우러졌다. 이어 8월 8일 진행된 두 번째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고고장구 동아리와 민요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총 3회의 연차별 일정 중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오는 8월 15일 저녁 7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국․소장 및 부서장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류경완 연습장(남해군수)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에 앞서 열린 이날 준비보고회를 통하여 202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과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막바지 점검을 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2일 위기관리 연습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연습장소인 남해군 노인복지관(3층)과 지역 일원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남해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마을안전지킴이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과, 단계별 조치절차에 대한 실제적인 연습이 이뤄진다. 불시에 진행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과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비를 활요한 급수차 운영에 이어 국가 소방동원령에 따른 소방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농작물의 생육 부진과 고사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여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및 용수 부족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급수차를 긴급 투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용수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가 소방동원령을 운영하며, 남해군에서는 소방차량 14대와 소방인력 28명이 배치된다. 동원된 소방차량은 가뭄 상황에 따라 농업용수 지원에 활용되며, 남해군은 읍·면 및 소방관서와 협조해 용수 공급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가늘고 있다”며, “예비비를 활용한 급수차 운영과 국가 소방동원령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월 선보인 대중교통 여행 콘텐츠 ‘버스타고 남해로ON’ 부산편 호응에 힘입어 창원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버스타고 남해로ON’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남해를 찾는 ‘뚜벅이 여행객’을 위해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연계한 이동 정보와 추천 여행코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여행가이드 서비스다. 지난 7월 부산 출발편을 처음 선보인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한 남해 여행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면서 두 번째 출발지역으로 창원을 선정했다. 특히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내 손 안의 남해’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부 버스시간과 탑승 위치, 관광지 간 이동 방법, 추천 여행코스 등을 카카오톡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낯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여행객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창원편은 실제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바탕으로 남해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전 창원과 마산에서 출발해 남해에 도착한 뒤 상주은모래비치와 독일마을을 여행하고 당일 돌아오는 일정이다. 첫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8월 ‘이달의 남해’로 앵강다숲 노르딕 워킹과 문어통발체험을 선정했다. 숲을 걷고 바다로 나아가 직접 문어를 잡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남해의 자연과 어촌문화를 함께 즐기는 여행을 제안했다. 남해에는 소리로 먼저 기억되는 바다가 있다. 꾀꼬리 울음소리가 숲을 건너 바다로 스며드는 곳, 바로 앵강만이다. ‘앵강(鶯江)’이라는 이름 역시 꾀꼬리 ‘앵(鶯)’과 강 ‘강(江)’에서 비롯된 것으로, 꾀꼬리 울음소리가 들리는 강처럼 잔잔한 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은 앵강다숲에서 시작된다. 두 개의 폴을 이용해 걷는 노르딕 워킹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남해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이다.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과 숲을 스치는 바람, 귓가에 들려오는 새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몸을 움직이는 동시에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숲길을 지나면 여행은 앵강만의 바다로 이어진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직접 통발을 끌어올리며 문어잡이에 나선다. 통발을 하나씩 당길 때마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감각과 무엇이 올라올지 모르는 기다림이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아이부터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