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11월 25일 화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담쟁이 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와 담쟁이 展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자와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쟁이 프로젝트 최종성과 발표, △ 담징이 창작소 기획자들의 시범 운영 프로그램 성과 보고, △담쟁이 展 오픈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담쟁이 프로젝트 최종성과 발표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담쟁이 프로젝트의 경과와 성과가 발표됐으며, 담쟁이 놀이터 중 ‘연극, 우리를 잇다’를 통해 창단한 사천시민극단 ‘이웃’과 담쟁이 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창단된 사천시 우아한 합창단의 성과는 ‘교육-실천-자립’이라는 선순환 모델 구축과 더불어 사천시가 외부 의존을 넘어 내재적인 문화 역량을 확보했다는 것과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그리고 담쟁이 연구소를 통해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5개년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는 문화예술교육을 단순 여가 활동이 아닌, 도시 재생과 시민 통합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엔청복지관 등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산엔청복지관,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산청군지회, 경남농아인협회 산청군지회, 경남장애인부모연대 산청군지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 등이 참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으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배움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내 평생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협약은 모두가 차별 없이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장애인들이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 햇살문화캠퍼스 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부장 교사와학생회 임원 24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밀양시·밀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 학교운영위원장 밀양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 문화도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 의견을 바탕으로 밀양의 교육·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과 관련한 청소년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사업 개선과 인성박람회 운영 평가 등 향후 정책 반영 방안을 공유했다. ‘청소년 간담회-또 다른 시작의 응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회 임원들은 △진로 교육 강화 △청소년 여가 공간 확충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와 교육청은 제안 사항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며 소통했다. 안병구 시장은 “우리나라 입시 과정이 쉽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준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밀양시는 밀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사와 학생 모두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 삼문동 경남지식인재개발원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성인문해교육 강사, 평생학습 시민기자단 등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했다. 1부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정은희 강사의 ‘우리나라 평생교육법 및 주요 정책’ 강연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진행된 2부 프로그램에서는 손영주 강사가 ‘내 손 안의 힐링 타임’을 주제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힐링 제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제작하며 학습과 체험이 결합된 평생학습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업무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동절기 야간 별 관측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찾아가는 천문대’와 연계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별 볼 일 있는 밤’은 겨울철 청명한 야간 환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다. 2023년 1월 245명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117명, 2025년 1~2월 200명 등 꾸준한 참여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래재 자연휴양림 전망데크 또는 목공예센터 2층에서 열린다. 올해 12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7시 30분, 8시 등 총 3회 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는 약 20분간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2026년 1월과 2월에는 매주 토요일 운영 외에도 격주 금요일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휴양림 숙박객과 밀양시민은 무료이며, 그 외는 체험료 2,000원을 현장에서 납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당일 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6년 주차환경개선지원(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구도심과 생활권의 상습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경상남도 지원 사업이다. 밀양역은 연간 철도이용객이 200만 명에 달해 도내 최고 수준임에도 기존 주차 공간이 협소해 교통혼잡과 사고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이 인정돼 선정됐다. 특히 도내 12개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밀양역 일대에서는 밀양역 재건축사업,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역세권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은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78억 2,000만원을 투입해 262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실시설계와 보상 협의를 거쳐 2027년부터 공사가 본격화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밀양역이 철도 중심도시 밀양의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밀양시 출산장려시책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2026년부터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개정 조례에는 출산장려금 인상뿐 아니라 임신지원금과 난임부부 난임 시술비 지원 등 새로운 시책이 포함됐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액이 첫째아는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둘째아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최대 8회 분할 지급된다. 임신부를 위한 지원도 신설돼,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을 밀양사랑카드 충전 형식으로 지급하는 임신지원금 제도를 도입했다.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이미 출산한 경우라도 신청일 기준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2026년 5월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난임부부 지원도 강화해, 2026년부터는 난임 시술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을 시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원하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제주, 포항 등 해안가에서 ‘차(茶)’포장 형태의 케타민이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남해안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합동수색을 지난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남해경찰서, 사천시, 남해군, 군부대, 사천세관과 함께 최근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수색 및 해양 감시 방안, 신고 체계 등 향후 발견 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경남 남해군 원천마을 해안가 1.5km를 약 50여 명이 합동 수색하고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은 드론을 이용하여 수색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관할 해역에서 마약류 발견 가능성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을 강화하고 마약류는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며,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포장물을 발견할 경우 만지거나 개봉하지 말고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고품질 옥수수 생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산 옥수수 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9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등 3개 품종이며, 종자 가격은 1㎏(봉)당 2만 9,000원이다. 종자 공급은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찰옥수수 품종은 품질이 우수해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안정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순도와 품질이 검증된 종자를 적기에 공급해 내년도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고품질 옥수수 생산을 위해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전문 파쇄 장비로 파쇄한 뒤 논·밭에 살포해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의 처리 부담 완화와 영농부산물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신청 시 폐비닐, 농약 봉지 등 영농 부자재가 섞일 경우 지원이 취소될 수 있어 반드시 분리해야 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파쇄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6일 ‘2025년 창원시 데이터 활용‧분석 공모전’의 우수작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84개 팀이 참여하여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시는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고,이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하고 시상했다. 주제선정 및 기획, 분석 적정성, 실현성 및 파급력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창원시 소아 야간·휴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전환 후보의 접근성 개선 효과 평가’를 발표한 펄기아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창원 모빌리티 비전 2025: 누비GO가 제안하는 편리한 이동’을 발표한 민족대이동팀과 ‘'청년이 살고 싶은 창원' 전국 도시 군집화 및 청년 유입 경쟁력 분석’을 발표한 마그네틱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장려상에는 ‘합성 데이터 기반 sLLM 파인튜닝을 활용한 창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겨울철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10월~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과수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 처리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거제시는 2인 1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동력파쇄기를 농가에 무상 임대해 농가 스스로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는 10대의 동력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장비는 파쇄지원단의 현장 작업에 활용하고 있어 임대 가능 수량은 작업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는 영농부산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자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 발생이 커지는 시기”라며 “겨울철 산불 방지를 위해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4일, 한화오션 사내 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조선업 근로자 대상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한화오션을 재방문해 에너지 절약 시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안내하고 현장 가입을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제도 가입은 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지만, 근로자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사내 식당 앞에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부스에는 많은 근로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방문했고, 이날 약 200여 명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참여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바쁜 근무 일정에도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한화오션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다양한 기업, 단체,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기후환경에너지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탄소중립 실천문화
경남일간신문 |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거제시 축협하나로 컨벤션 3층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7회 거제시장기 자연보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 환경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보호헌장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화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화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생태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에서“(사)자연보호연맹이 지난 10월 법정단체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법정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보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가 각종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에 앞장서며 우리 시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됐으며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후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시민안전과은 지난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민들레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원내 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주변 텃밭 정리를 위해 전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직원 모두 이웃사랑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민들레집은 시설장을 비롯한 4명의 종사자와 12명의 장애인 입소자가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이다. 2023년부터 시민안전과와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 위문 방문 등으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