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홍락원(문산읍 월아산로1048번길 26-11)에서 홍락원 이용 어르신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들과 수강 어르신들이 하모니카, 기타의 연주로 멋진 경치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홍락원 실버카페를 찾은 한 시민은 “어르신들께서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지역민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준 진주시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실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서부시니어클럽에서는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기존 상락원, 청락원 등 노인복지시설이 도심 지역에 있어 원거리 및 교통불편 등으로 이용이 어렵고,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부권 어르신의 복지 수요 해소를 위해 홍락원을 2023년 4월 개관했다. 홍락원은 연면적 993.47㎡ 규모의 2층 목조건축물로 인근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운영한 도시농업 보급교육이 시민들의 사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보급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하여 올해로 2회째 진행됐다. 보급교육과 치유활용 교육 2개의 과정이며 주 1회씩 각각 총 10회차 수업으로 진행됐다. 보급교육은 텃밭 정원 재배 기술, 꽃다발 및 허브 정원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돼, 농업을 이해하고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치유활용 교육은 하바리움 LED 조명, 습식 테라리움, 생화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교육 및 실습으로 수강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며 식물을 통한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해 매주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내년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이 도시농업 보급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 48명을 대상으로 경남 토종밀인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앉은키밀 소비 촉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이종태 연구관의 ‘앉은키밀의 유래와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소장의 앉은키밀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앉은키밀 베이킹 과정과 △오감만족 집밥 과정의 총 2개 과정으로 각 5회씩 운영되며, 베이킹 과정은 앉은키밀을 활용한 케이크, 과자, 빵 만들기로, 오감만족 집밥 과정은 저속노화 밥상 차림, 전, 칼국수, 만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토종밀인 앉은키밀과 진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앉은키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소비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식에 조근제 함안군수가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국가유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산업 및 일자리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과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분야 등 국가유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이뤄진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개막식에 공식 초청되어 13인의 주요인사와 함께 세러머니에도 직접 참여한다. 함안군은 산업전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및 정책 홍보, 함안박물관 및 낙화놀이 안내, 정책 리플릿,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아라가야 고도지정 관련 영상 상영으로 함안의 역사·문화유산을 홍보하며,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오는 7월 7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공원관리사업소 신설 및 차량등록사업소 폐지, 분장사무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으로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산인면 입곡공원길 291-12 온새미로공원 멀티플센터 내에 위치하며, 공원의 효율적이고 맞춤형 관리로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설하게 됐다. 차량사업소 폐지에 따라 ▲자동차·건설기계의 등록 일반업무는 종합민원과 ▲취득세‧등록면허세(차량, 건설기계) 부과 및 징수 등은 세무회계과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관리 등은 건설교통과에서 사무를 조정해 처리하게 된다. 군은 군정발전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한 이번 조직 정비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조직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조직개편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하는 숲속 국악의 소리 공연이 10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군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음악회로 어린이 대취타사물놀이, 다함께 돌봄센터 평시조, 합천문화원 가야금병창, 려천 난타 등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버꾸춤, 서도민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국악을 선보였다. 문홍민 합천국악협회 지부장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전통 우리가락인 국악을 사랑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사)한국음악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음악회”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는 10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리에 조성 중인 필드형 기억채움농장을 방문해 시설과 시범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필드형 기억채움농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마음 치유를 위한 복합 체험 공간이다. 폐교된 장전수련원을 리모델링하여 프로그램실, 신체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및 식당, 휴게실 등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앞으로 텃밭체험장, 유리온실, 야외 체험장 등 외부 공간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98회 프로그램에 1,192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5월 말 기준 45회 운영에 706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군을 위한 기억채움놀이터 8회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을 위한 힐링 요리수업, 식물재배키트를 활용한 정서 지원 요리 프로그램 4회기, 희망 군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원예, 요리, 아로마 등 단기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내 홍보를 위해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어선에서 발생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폐어구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해어업관리단, 경상남도, 사천시청, 남해군청,하동군청, 고성군청, 삼천포수협, 고성군수협, 남해군수협, 하동군수협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어구 어구・부표 관리제도의 현장 이행 실태점검과 단속을 생산ㆍ판매업 신고제, 어구보증금제, 스티로폼부표 신규 사용 금지 등의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갖고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조업 중 발생 된 폐어구는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면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어업인, 어구 관련 종사자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12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재가 치매환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치매환자 기억을 지키는 집중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집중돌봄 관리를 위해 ▲노인 우울척도 전수검사(1·2차) ▲인지강화 활동 제공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실종예방 얼굴사진 치매시스템 등록 등으로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돌봄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맞춤형사례관리 및 시설 이용자(병원, 요양원, 주간센터 등)를 제외한 재가 치매환자들이 대상자이며, 4회 이상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복약지도, 영양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고 인지강화 활동(교구, 워크북, 치매관리 운동), 노인 우울척도 전수검사(1·2차),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실종예방 얼굴사진 치매시스템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돌봄사업 대상자들에게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집중돌봄사업은 재가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0월 31일(폭염기 8월 제외)까지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면(욕지, 한산, 사량) 도서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도서지역 맞춤형 통합건강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실버체조,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금연 및 절주, 재활,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팀 구성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실버체조 운동교실’은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뱃놀이와 같은 전통음악과 트로트 등 흥겨운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정서적 활력도 제공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은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직접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0일 욕지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한산면, 사량면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34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도서지역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지역 쉼터 프로그램은 의료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대상자들에게 이동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고 반짝활짝 뇌운동, 음악 치료, 다육이 화분 만들기, 민화 텀블러 만들기 등 뇌 인지자극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치매 증상 완화 및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고 인지 기능의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지리적 제약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지역 어르신들도 차별 없이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현장 확인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에
경남일간신문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무대 위 무대에서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 Ⅲ & Ⅳ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는 경남 출신 또는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와 네 번째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예술 인재 발굴과 육성에 의미를 더한다. 공연 장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 위에 좌석을 설치하여 블랙박스 형태로 관객들과 가깝게 교감하며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심 Ⅲ 3 Vocalists’ 은 테너 이상문, 소프라노 최정인, 바리톤 김선우 세 명의 성악가가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무대이다.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지닌 세 성악가가 펼치는 음악적 감동을 만나 볼 수 있다. 테너 이상문은 창원대학교 졸업한 후,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전액 장학생 선발되어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성악가로서의 전문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달 18일부터 산청군 작은미술관에서 ‘2025 지역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정중동 :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도립미술관의 연례 전시프로젝트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소장품과 더불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산청에서 열릴《정중동 :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다》 전시는 고요함(靜)과 움직임(動)이라는 상반되는 요소들이 구분되지 않고 함께 공존한다는 동양 철학을 주제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작품 등 15점을 선보인다. 산청출신의 단색화 거장 하종현(1935~)의 접합(2003), 산청에 뿌리를 둔 곽덕준(1937~)의 무의미991(1991), 산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목장 김동귀(1954~)의 노을 1(2025) 그 외 이우환(1936~ ), 정상화(1932~), 이강소(1943~), 김종영(1915~1982), 백순공(1947~2021) 등 추상 회화와 조각의
경남일간신문 |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0일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어르신 행복동행 실버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하일면에 소재한 사찰인 동산선원 일윤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5대를 기탁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실버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함께 살폈다. 최희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공공위원장(하일면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실버카를 기탁해 주신 동산선원 일윤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