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은 305억 원을 투입해 올해보다 183명 늘어난 7291명으로 이는 진주시 노인인구의 9.9%에 해당되며, 역대 최다 규모이다. 유형별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케어 등 노인공익활동사업(5257명) ▲보육시설(어린이집) 도우미, 우체국 업무 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1120명) ▲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카페 등 공동체사업(340명) ▲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하는 취업지원(574명)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 기준은 유형별로 조금씩 다르며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 중 기준 충족 대상자,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제외대상은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진주시체육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주시 축구협회에 등록된 클럽으로 청년부 10팀, 장년부 10팀 등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매 경기마다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고, 응원단과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경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구는 세대를 넘어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10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11월 30일 오후 5시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개막식을 갖고 연말까지 빛의 향연을 이어간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가운데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참빛문화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해운대 버스커로 알려진 동요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 한수성씨와 ‘붐비트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주장로합창단, 블루드림콰이어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점등식과 함께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겨울 정취를 더하는 빛의 조형물들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빛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진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12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2월 6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하프, 10km, 5km의 3개 코스로 구성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0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양산천과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일 온라인 접수 시작 후 단 4시간 만에 전 종목이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대회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매년 높은 참가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대회임에도 전국 러너들의 참여 열기가 해마다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코스프레, 키즈런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대회 개최 요일이 기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되면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양산시는 보다 촘촘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사전 조사 결과 토요일 교통량은 일요일 대비 약 1.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참가 인원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2월 1일과 5일 관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효(孝)나눔 미니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발적인 외부 문화행사 참여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 및 문화복지 정책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하북면 소재 보금자리요양원(12. 1.), 서창동 소재 성요셉노인전문요양원(12. 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 음악이 결합된 퓨전국악과 트롯, 대중가요(7080) 등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장르로 구성해, 입소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며 공감하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세대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르신들께서 활력 에너지를 가득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산 시민 모두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예술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사)한국미술협회양산지부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은 11월 16일 1차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2차 접수까지 진행됐으며,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조각, 디자인, 캘리그래피,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미술인들이 참여해 총 456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특별상 15명, 특선 102명, 입선 116명 등 총 24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242점의 입상작 전시는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제1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부(서양화, 수채화, 서각, 조각, 디자인, 공예)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2부(민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한국화)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미술대전이 지역 미술 발전과 전국 미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6년부터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발송(카카오톡 알림)하는 방식으로, 별도 신청 없이 본인 인증과 동의 절차만 거치면 과태료 열람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새롭게 도입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우편물 미수령이나 배송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던 불편 민원을 예방하고, 단속 사실을 보다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주정차 불편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우편 송달 비용 절감으로 행정 효율성이 향상되고, 과태료 체납률 관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자고지 열람률을 60% 수준으로 달성할 경우, 연간 약 3만7천건(우편발송비 약 111백만 원)의 부과량을 기준으로 약 55%에 해당하는 약 6천4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6년 1월부터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약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관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방범용 CCTV 전수조사에 나서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학로 내 CCTV 설치 현황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각 학교의 주요 통학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촬영 범위·화질·사각지대 등 CCTV 핵심 기능을 중점 점검한다. 노후됐거나 고장난 장비는 교체 필요성을 검토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은 조명 보완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또 취약지역을 추가 발굴해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학부모와 함께 하북초 인근 통학로를 점검한 결과, 하북초~하북웰니스센터 구간에서 노후 CCTV와 사각지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학생 통행이 많은 만큼 우선 설치 대상으로 선정해 2025년도 추경을 통해 고화질 CCTV 설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CCTV를 고화질로 확충하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8일 ‘2025년 2학기 교육문화강좌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교육문화강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성취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드럼(초급·중급) ▲보컬트레이닝 ▲기타연주 ▲댄스 ▲미술 등 총 6개 강좌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각 강좌별 특색 있는 공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되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럼과 기타 강좌는 수준 높은 연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보컬트레이닝 강좌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미술 강좌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으며, 댄스 강좌는 열정적인 무대로 발표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천청소년문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운영한 ‘함께플러스 가족봉사단’ 1기와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봉사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 참여형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2인 이상의 가족으로, 매월 다양한 테마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올해는 ▲‘달콤가족’ 쿠키 만들기 ▲‘잘놈가족’ 숲놀이·숲체험 ▲‘향기가족’ 디퓨저·비누 만들기 ▲‘생명존중가족’ 화분·식물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가족의 만족도와 호응을 높였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제작한 물품을 지역 기관에 나눔함으로써 가족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에도 기여했다. 12월에는 1기와 2기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플러스 어드벤처’를 진행해, 활동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연대감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이 함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우주항공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청소년의 우주항해에 대한 꿈을 키우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에서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29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을 방문한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반성폭력 공감대 확산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성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성폭력 및 예방 관련 퀴즈를 풀고 디지털성폭력 예방수칙이 적힌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데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성폭력의 이해와 예방수칙을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했던 관람객 가족은 디지털성폭력예방의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잘 전달됐다며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생명사랑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생명사랑 그림자조명'은 LED 경관조명을 활용해 바닥에 홍보문구와 이미지를 투사하는 방식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치된다. 이번에는 관내 면동에 수요조사를 통해 지세포항 수변공원, 능포수변공원, 수월천, 거제면사무소, 문동대교 등 6곳을 선정하고 설치했다. 조명에는‘살고 싶단 말 괜찮아’,‘생명은 지구의 원동력’, ‘당신은 소중합니다 . 생명은 소중합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09, 1577-0199) 안내도 포함됐다. ‘지금, 우울검사를 받아보세요.’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당신과 함께합니다.’라는 안내문구와 QR코드를 넣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우울 척도 검사를 받고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함께 한다는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2층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체험존·작품전시존·포토존), 1부 사업성과보고회, 2부 가족축제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존을 통해 아로마테라피 차량용 디퓨저 만들기, 커피박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다이룸사업 자격증반의 성과물인 마크라메·아로마테라피·비누꽃 플로리스트 작품 전시와 포토존 운영도 함께 진행됐다. 1부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개회식, 내빈 소개, 축사, 다이룸사업 자격증 수여식, 사업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지는 2부 가족축제에서는 자조모임 우쿨렐레 공연, 샌드아트 공연, 매직 벌륜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 사이에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의령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센터의 한 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가족이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한의학박물관이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국가 기준의 공식 제도로 공립박물관의 운영·전시·교육·소장품 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74.1점을 획득하며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산청의 전통 한의학 유산을 기반으로 상설전시, 특별전시, 어린이·청소년 체험 활동, 지역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박물관의 설립 목적 실현과 운영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설립 목적 달성도’에서 현장평가 대상 254개 기관 평균(84.6%)을 크게 뛰어넘는 93.3%의 높은 달성도를 기록했다. 또 소장품의 수집·보존·기록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은 85%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시 개최 실적과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서비스,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도 국가
경남일간신문 |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화인바이오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인바이오(대표 윤상억)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기탁(1000만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억 대표는 “산청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동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화인바이오는 해발 500m 청정 산림지역의 지하 200m 이상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지리산물하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평소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수익금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