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률이 저조함에 따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물가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사천시의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 대비 약 49% 수준으로, 일부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천시는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강화하고, 마을방송, 전단지 배포, 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1일부터 3일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위천면 남산마을, 마리면 영승마을, 신원면 수옥마을 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예방수칙, 관리방법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체조·교구 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시행 △치매안심센터 내 수행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검사를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라며 “혹시라도 치매에 걸리더라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 모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중앙동은 2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사고사례를 활용하여 평소 습관적인 법규 위반의 위험성 상기 및 교통법규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이 가장 우선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방문교육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26일 소주동 회야강변 공원(천성리버타운 앞)에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수변공원을 찾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순서에는 청소년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대중적으로 유명한 K-POP 댄스 등 활기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 2부 순서는 마술쇼를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요소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다감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리며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군북면 소재 백이산 둘레길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걷기지도자 연합회, 군북면 걷기지도자 동우회와 연계한 행사로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시작 전 치매예방체조 강사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전 몸풀기를 실시했으며,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대산면에서는 지난 19일 제21차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총동문회가 대산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200만 원은 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촌초등학교는 1939년 대산공립보통학교 기동 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후 1999년 구혜초등학교(현 대산초등학교)로 통합되어 폐교될 때까지 총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비록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문 간의 유대와 전통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가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종주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최근에는 산청과 의성 지역의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김미숙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지부장 직무대행, 거창군지부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25년 예산 심의로 진행됐으며,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미용업거창군지부 회원들에게 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표창, 거창군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 기술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이용업계의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거창군 미용업 선진문화 서비스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거창군지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안사업 등을 착실히 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주말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및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24개 팀이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으뜸조 및 버금조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지도자 등 총 1,655명이 거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점, 상가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했다. 1차 대회에서는 △U-12(으뜸조) 인천 웰리스FC △U-11(으뜸조) 진주FC, U-11(버금조) 경산FC △U-10(으뜸조) FC스퀘어, U-10(버금조) 스노우파인FC △U-9(으뜸조) 샬롬코리아FC, U-9(버금조) 창원 위어스FC △U-8(으뜸조) 스노우파인 대구현풍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차 대회의 우승은 △U-12(으뜸조) 헤이데이FC, U-12(버금조) 거창한FC △U-10(으뜸조) FC TDN, U-10(버금조) 진주 대성F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어린이 상점이었다. 8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셀러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것이다. ‘선셋만물상’, ‘아이원트’, ‘율이의 꽃잎상점’ 등 귀엽고 정성스러운 상점 이름은 물론, 아이들 특유의 진지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작은 장터는 세대 간 마음을 잇고, 아이들이 물건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따뜻한 배움의 공간이 됐다
경남일간신문 | 토요일 저녁, 바다와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5 레드카펫위의 선율이 흐르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통영시는 지난 19일 ‘2025 토요정기공연 레드카펫위의 선율’ 두 번째 공연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객석과 공연장 주변을 가득 메우며 통영의 문화적 열기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공연은 장고와 태평소, 창이 어우러지는 국악 공연과 가요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사람들은 빗속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음악을 즐기는 문화도시 통영의 저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2025 토요정기공연은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통영지회 주관으로 6월 14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며 클래식 연주,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 번째 공연이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젝트 ‘시네마 나이트’로 영화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비긴 어게인 등 영화 속 명곡들을 강구안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약 65분간 연주하며 통영시의 낭만적인 야간관광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보컬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알려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2023년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16세의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더블베이스 연주자이다.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로 불리며, 현재까지 '재즈 코리아', '라틴 코리아' 등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혼성,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에서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사격 선수들도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격 팬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춰 각종 국제, 전국규모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선수단 및 관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
경남일간신문 | 하이면 (재)덕화장학회는 4월 19일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1억 6,3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허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정영환 고성군 의회 의원, 배진효 새고성농협 조합장, 정동화 하이초등학교장, 정종국 하이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면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44명, 대학생 60명 등 총13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은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66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강현문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재)덕화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은 덕화장학회의 자랑으로, 고성군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장학금 수여하신 모든 학생께 축하드리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 나길길 부탁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한 학부모는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지어도 급격히 오
경남일간신문 |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말까지 면 단위별로 나누어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삼산면과 영현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관리 요령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한곳에 많은 인원을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하여 정서적 지원과 고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문화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시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반려식물이 앞으로 생활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형용 관장은 “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을 개발하여 매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9일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를 준비 중인 경남항공고 선수단을 만남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높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정한 대회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용호 경기위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고성군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다녀갔으며, 고성군에서 참가한 경남항공고는 쿼드(4인 시합)에서 준우승, 레구(3인 시합)에서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인천체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1:2로 아쉽게 패배하여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