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공룡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에게는 공룡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저글링쇼, 마임, 벌륜쇼 공연과 △내 친구 공룡알 만들기 △공룡 스탠드 모빌 만들기 △공룡 3D 퍼즐 조립 체험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최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질 유산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고장 지질 바로 알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유의 화석’ 기획전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20주년 특별전 ‘스무발자국’을 통해 박물관의 2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터에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해바라기봉사단’이 최근 미소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 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 봉사활동으로 △숟가락난타 △마술 △ 통기타연주 △ 장구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됨에 따라 경쾌하게 문을 열었다. 천무숙 회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며, “작은 재능이라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23년 4060신중년활력 아카데미의 과목 중 하나였던 리듬스푼 강좌 수강생들이 결성한 후속 모임이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8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계획이다. 주민동아리 및 재능봉사 활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군민은 고성군종합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경로당 5개소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호응을 참고하여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진행한다. 고성군은 지난 4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 시 어르신께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기본 사용법부터 식당·은행·병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 없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정마다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출입감지기 등 응급 안전지킴이 5종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호출 시 119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로 즉시 연결되어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연계 추진해 왔으며, 총 12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 여부와 신체·심리·환경 등의 특성을 평가하여 대상자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달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어르신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4월 12일부터 진행한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적 호기심 충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했다. 먼저, ‘행복을 위한 인생청사진’을 주제로 열린 서은국 교수 초청 강연은 행복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행복의 지도가 있다면 오늘 그 한 길을 발견한 거 같다’라는 참여자의 한줄 감상평이 강연에 대한 감동을 그대도 전했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귄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각색한 작품으로 1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함께 춤추는 등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거창출신 및 거창활동 작가 도서 전시회를 통해 30여 명의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8일 산청군체육회관 체조실에서 ‘화합댄스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10월 20일까지 24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에서는 ‘우리는 한마음! 산청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댄스’라는 주제로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매개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인(in)산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2024년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특화 진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 학생(단성중 37명, 산청중 83명)들을 대상으로 총 5회기 동안 이뤄지는 프로그램에서는 직업 세계에 대한 체험 기회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자신의 적성과 흥미 발견은 물론 애향심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6월까지 집중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청할량카페에서의 딸기케이크 만들기 △야목공방에서의 나무찻상 제작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 △풀꽃누리에서의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산청요에서의 도자기 접시 만들기 등이다. 각 회차 활동 후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자기주도적 활동 ‘산청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청소년 축제 ‘산청유스페스타’와 연계해 진로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산
경남일간신문 | 의령농협은 지난 4월 22일·24일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케미컬 대전공장과 남해화학 여수 본사 및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들은 작물보호제 및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최신 자동화 설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재)경남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의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무용,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한 통합형 예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을 지정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농촌일손돕기추진센터를 운영해 범군민 일손돕기운동을 추진한다.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는 공공기관·학교·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일손이 절실한 농가와 매칭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애 및 상해 등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또는 부녀자·독거농 등 영농취약계층이며, 마늘·양파 수확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촌인력 감소되고 고령화에 따라 적기영농에 범군민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우선대상자로 선정하여 인력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내달 1일부터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토요애 수박 30%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제22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의 성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됐다. 토요애 수박 6kg 한정 30% 할인과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사천시 NH농협 지역 임직원 3명이 지난 25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령군과 사천시의 NH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돈독한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의령군 4개 농협 소속 임직원들과 사천시 8개 농협소속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두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남농협 김종기 조합장과 사천시 정유화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했다.
경남일간신문 | 오태완 의령군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 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의령군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의령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이 눈에 띈다.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 중 8세 이상 18세 이하인 자녀에게 인당 매월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셋째아 이상을 낳으면 1,4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한번에 4인이상 전입한 가구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전입지원금이 있다. 의령군은 이 외에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총 11개 의령군 청년정책 배치지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의령군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에 향우들의 릴레이 기부로 사랑의 온정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18일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 향우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영만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장(500만원) ▲재경 의령군 향우회 일동(1,200만원) ▲재부 의령군 향우회 노정남 향우(500만원) ▲재대구경북 의령군 향우회 일동(230만원) ▲재창원특례시 의령군 향우회 이순자 회장(100만원) ▲의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영식 고문(2,000만원) 등 4,5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의령군에 전달됐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월 1일에는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갑순) 주최로 ‘한마음 가족대잔치’가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며, 5월 3일에는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춘래) 주최로 ‘어린이잔치 한마당 '어린이가 GREEN 하루'’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 오전 9시부터 고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마음 가족대잔치’에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마술쇼, 버블쇼,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이어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상림공원 연지광장 일원에서는 40여 개의 체험마당과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비가 올 경우 행사 장소를 고운체육관으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모범 어린이와 우수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 보육교사 5명과 효행을 실천하거나 밝고 건강한 어린이상을 구현한 관내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