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화방재가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사 65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과와 산림공원과가 협업해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는 △주택화재 예방 교육 △산불 예방 교육 △군민안전보험 홍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화재예방 전단지 1,000부, 산불예방 안내 홍보물 1,000부가 배부됐다.
앞으로 생활지원사들은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830명을 대상으로 주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화재 취약계층 대상 전담반 구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화재예방 교육 추진 등으로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