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2월 13일부터 6월30일까지 설천면 덕신리 일원 ‘덕신1교, 7교 재가설’ 공사 구간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 가설도로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군도 21호선과 군도 2호선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량 재가설 공사는 남해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덕신소하천 정비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도 21호선 덕신1교, 군도 2호선 덕신7교 공사 구간의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남해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도를 개설하여 교통 흐름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공하겠다.”며 “덕신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구간에 안전운전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점이 있거나 불편사항이 있을 시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하천관리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