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2명을 포함한 심의위원들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연구 활동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연구주제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연구회(회장 이미애) ▲기후위기대응연구회(회장 배현주) ▲김해형초고령노인정책연구회(회장 박은희) ▲문화예술연구회(회장 김창수) ▲보훈정책연구회(회장 김유상) ▲정책평가·성과연구회(회장 조종현) ▲지역소멸대책연구회(회장 김진일)으로 총 7개 단체이다. 각 연구단체는 11월 말까지 해당 주제에 대한 자료수집, 전문가 자문, 우수사례 견학,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시민간담회 등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관심 분야의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김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2025년 2분기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에 참여하려는 군민은 헌혈 전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조직기증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별도로 신청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누구나 예기치 않게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놓일 수 있으며, 혈액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발적인 헌혈 참여”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헌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1분기에도 헌혈 행사를 실시해 총 58명이 참여하며 귀중한 생명나눔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5월부터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결핵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결핵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으로 해당 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채용자는 채용한 날부터 1개일 이내에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무기관 내 모든 종사자로 직·간접 고용 또는 장·단기 근로 등 고용 형태나 고용 기간과는 무관하게 기관장의 지휘·감독 하에 있는 종사자가 모두 해당된다. 점검 사항은 △전년도 결핵검진 완료 여부 △잠복결핵감염 검진 완료 여부이며, 올해는 결핵검진 등 이행점검표 작성을 통한 자체 서면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환자 발생 등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경우 수시 점검을 통해 해당 의무기관에 결핵검진 등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결핵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시행해 결핵 조기발견을
경남일간신문 |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사업으로 지난 17일 여성(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맞춤형 창업을 위한 ‘나홀로 창업준비 역량강화 교육’을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 5층(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강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고현동 도시재생이음센터로 이전 후 처음 실시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창업 아이템 선정 전략 △창업절차 및 비용 안내 △입지 및 상권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창업에 앞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 이전 후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2차 교육 ‘임팩트하게 배우는 숏폼 마케팅교육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함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함안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의 일환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농업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은 함안면 괴산리, 봉성리, 북촌리 일부, 강명리 일부 등 사업 대상지 내 벼농사 경작 농민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비점오염의 개념 및 문제점 ▲배수물꼬 의 설치 및 관리 방법 ▲완효성비료의 특징 및 효과적인 사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농민들이 수질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 함양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환경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수물꼬와 완효성 비료의 효과적인 활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형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순래 군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이유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의 영유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로, 신청일 현재 신청 대상자 주소지가 함안군이어야 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농산물 바우처 사업과의 중복 수혜로 제외되며, 신청일 당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 역시 신청이 제한된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1인당 총 6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이 제공된다. 이 중 12만 원은 자부담으로 대상자로 확정된 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된 물품은 가정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조손가정 등 해당 시)를 지참해 함안군보건소 1층 영양실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가사활동 지원, 육아정보 제공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태아 유형, 소득 기준,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이른둥이(미숙아) 출산가정의 지원이 확대됐으며, 기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였던 바우처 신청기한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로 연장된다. 또한 바우처 유효기간도 출산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 지원된다. 기존보다 신청기한 및 바우처 유효기간 확대로 서비스 이용자들은 여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이른둥이 출산가정은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여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지곡면 공배마을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배마을 주민들은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가볍게 풀고 활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을 산책로를 따라 본격적인 걷기 행사에 나섰다. 걷기 전에는 바른 자세와 효과적인 걸음걸이에 대한 교육은 물론,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조도 함께 진행돼 건강과 치매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알찬 시간이 됐다. 행사 후에 참가자들은 “걷기도 하고, 건강 정보도 얻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4월 17일 ㈜아윈바이오에 ‘먹장어 항체 연구 기반 제작된 꼼바디(꼼장어 항체)의 대량생산 방법’ 관련 기술(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정태성 교수)을 이전했다. 이전된 기술명은 ‘인터날린 단백질 유래 키메릭 펩티드가 아미노 말단에 융합된 수용성 융합 폴리펩티드 및 이의 용도’이다. 항체는 병원체 등을 인식하고 제거하는 고급 면역분자로, 현재까지 세 가지 주요 형태가 확인되어 있다. 첫째 우리가 잘 아는 Y자형 항체(사람과 동물의 일반적인 항체), 둘째 라마와 낙타에서 발견된 나노바디(작고 안정적인 항체), 그리고 셋째 비교적 최근에 학계에 알려진 U자형 항체, 즉 먹장어(꼼장어)에서 발견되는 항체다. 이 U자형 항체는 발견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오래된 항체이다. 무악류(턱이 없는 고대 어류)들이 병원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써온 진화적으로 가장 원초적인 항체로서, 구조는 다르지만 기능은 동일하며 어떤 경우엔 더 뛰어날 수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윈바이오에 이전한 기술은 먹장어 항체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단시간에 대량으로 항체를 생산하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줍깅데이’를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줍깅데이’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자원봉사자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자’는 슬로건 아래, 강변 1교 다리 밑 주차장 일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인 우리동네 줍깅데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노인 인구 38%의 초고령사회에 어르신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의 15.3%인 1,004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장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창녕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도내 군부 최대 규모 추진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1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내 군부에서 최대 규모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녕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3개 수행기관에서 2,66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2개의 사업단을 구성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창녕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기초연금 수급률 제고 노력으로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 선정 군은 2025년 3월 말 기준 노인 인구 21,580명 중 17,229명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기초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기독교연합회에서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관내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5개의 교회에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성철 통영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이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2025 통영시장기 클럽대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17개팀 400여 명의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팀별 경기,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통영시배드민턴협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권덕만씨를 비롯한 김진규, 우정택, 강상래, 이인정, 최현우씨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A, B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기 결과, A그룹(동호인 50인 이상) 1위는 죽림클럽, 2위는 중앙클럽, B그룹(동호인 50인 이하) 1위는 진남클럽, 2위는 다루클럽, 종합우승은 죽림클럽이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간 우정과 클럽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써 배드민턴으로 다져진 동호인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가정과 직장, 통영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이라는 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영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러닝전도사 안정은 작가 강연 ‘하루 30분, 달리기로 만드는 변화’를 비롯해 수제 과일젤리 만들기, 우리가족 포토북 만들기,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전하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6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뮤지컬)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속 행복 - 플라워 클래스, 카네이션 왁스타블렛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조부모와 함께 옛 추억을 나누는 추억의 술빵 만들기, 카네이션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 등 따뜻한 감성을 담은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지난 19일 통영시 광도면 내죽도공원에서 약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생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바로 지금, 통영부터 탄소 줄이기!(내일을 위한 일주일, 바.지.통. 줄이기)’를 주제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통영YWCA, 아이바다협동조합, 통영시새마을회와 함께 진행했다. 에코손수건 만들기, 빈 용기의 초록변신(새싹인삼 심어 가기), 업사이클링 만들기(설거지바, 폐플라스틱 활용 자개지비츠), 재활용 낚시체험, 방탈출 게임 등 체험부스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생활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구의 날 행사 일환으로 22일 오후 8시에는 10분간 시에서는 공공기관 및 주요 상징물 등의 조명을 끄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기후변화주간(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