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집중 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에 따라 23일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 및 소방 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은 일일 처리용량 500m³이상의 사천, 용현, 삼천포, 서포, 곤양 총 5개소 시설로 진행했으며, 시설 및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하여 관리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하여 후속 조치까지 완벽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유일 5성급 가족호텔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주관으로 열린 현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 관련 초청 내빈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작년 10월에 오픈해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가족형 호텔로, 지난 3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가족호텔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에 5성급 가족호텔은 12개밖에 없으며 경남지역에서 5성급으로 지정된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유일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5성급 가족호텔 지정으로 김해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관광 활성화에서 나아가 마이스(MICE)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올해 들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 활동 등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참석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창원상공회의소에서 LG전자 창원스마트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신축 추진과 관련해 산업단지 내 설치를 제한하는 규제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LG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법령 해석 및 행정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유아보육법상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의 비합리성과 함께 관련 부서 간 협업 필요성, 기초지자체의 권한 한계 및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LG전자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신축 계획을 수립 중이지만, 현행 법령으로 인해 허가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실질적 안전 기준에 기반한 규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정의 우선과제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경남일간신문 | 지난 24일 '고성군 산림사업의 생태적 전환 및 지역경제 기여 방안 논의' 간담회에 참석한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은 “군비가 투입되는 공공 조림 사업일수록 고성군 내 인력과 장비를 우선하여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의 효율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그 혜택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산림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 산림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생태적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성군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산림조합, 지역 산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림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쌍자 의원은 일부 조림 사업에 여전히 적용되고 있는 모두베기 방식에 대해 “생태계 단절, 경관 훼손, 산사태 유발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문제점을 짚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계약된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조명관리팀 7명이 참석해 △가로(보안)등 신속한 유지·보수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지보수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가로(보안)등은 17,000여 개로 매년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미점등에 따른 민원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협의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가로(보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1등 당첨 복권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357억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기 위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1등 당첨 복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결국 혜숙(오영실 분)에게 이를 알린 대식은 온 집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복권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남편 한무철(손창민 분)이 장미(서영 분)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고 오해한 이미자(이아현 분)는 “이미자 인생 딛고 일어난 넌 그 나이에도 연애를 할 만큼 청춘이야?”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코를 골며 잠든 무철의 모습은 웃픔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통조림을 열다 손을 다친 무철은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장미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걱정해주자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꼈다. 또한 대식의 딸
경남일간신문 | ‘24시 헬스클럽’ 이준영과 정은지가 음식 앞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측은 24일(오늘), 트레이너와 회원들의 웃픈 대립이 담긴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는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충돌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먹는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회원들과 몸뿐만 아니라 식단까지 책임지는 트레이너들의 현실적인 갈등을 위트 있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포스터 속 현중은 빵을 먹으려는 미란의 행동에 잔소리를 폭발하며 포효한다. 타들어 가는 현중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란은 마냥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헬스장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귀염둥이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 그리고 '마
경남일간신문 |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과 제작진이 예비 시청자들에게 ‘여왕의 집’만의 작품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특히 일일극 흥행을 보장하는 ‘치트키’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을 비롯해 베테랑 조연들의 합류와 명품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첫 방송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왕의 집’ 배우와 제작진이 몰입도를 높일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첫 방송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를 전했다. 먼저 가장 가까운 친구와 남편의 배신 때문에 복수의 여왕이 되는 강재인 역을 맡은 함은정은 “‘여왕의 집’은 숙성된 와인”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인물들의 감정들이 와인처럼 강렬하고 아름답게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재인과 전략적 동맹을 맺
경남일간신문 | ‘허식당즈’ 시우민,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24일(월) 첫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실존 인물 허균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진진한 타임슬립물로, 5주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성공적인 영업 종료를 알린 가운데, 오늘(24일) 극을 이끈 배우 시우민(허균 역), 추소정(봉은실 역), 이세온(이이첨/이혁 역), 이수민(매창/정미솔 역)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간 허균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표현한 시우민은 “작품이 방영되는 동안 촬영 당시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는데, 그 순간이 행복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배우로 활동하며 성장하는 과정 중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작품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즐거우셨길 바란다. 행복은 셀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은 셀프요!’라는 허균의 대사를 활용한 그의 센스 만점 답변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시우민은 허균 캐릭터를 연기하며 기
경남일간신문 |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각자 다른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오페라 [살로메]에 참여한 6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다시 무대에 올려야 하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보여 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CGV 개봉을 확정했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세븐 베일즈' 캐릭터 포스터 6종은 오페라 [살로메] 공연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을 가지고 뜨겁게 격돌하는 제닌, 클리아, 요한, 엠버, 루크, 레이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오페라 [살로메]를 연출해야 하는 총괄감독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중부동 소재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1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8일 개업한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은 개업식 때 들어온 축하화분을 판매했고, 판매금 전액을 저소득 아동세대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대세창호 쭈꾸미본색 최민성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이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대세창호 쭈꾸미본색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가촌리 제5호 광장 인근 상가와 도로변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 및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호 광장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제5호 광장 인근은 라피에스타를 비롯한 상가가 밀집돼 있어, 대로변과 인도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가 많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구간으로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하여 약 1톤 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은 협의체 위원 24명 전원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세대 등과 1:1매칭을 통해 어버이날과 추석명절 등에 선물 전달과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우울감 해소 등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케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달한 반려식물은 제라늄으로 사계절 화사한 꽃을 피운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통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활력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덕계동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은영 공공위원장(덕계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피어나는 꽃처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덕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에서 제2차 위원회 운영 목표인 ‘자발적 위원회 활동 실현’을 위한 소모임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통합위원회 경제산업분과는 최근 지역특산품 개발 관련 소모임을 구성하고, 3월 26일 원동면, 4월 24일 상북면 지역상권 현장을 두루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나섰다. 경제산업분과는 이번 소모임 현장활동을 통해 원동면과 상북면 일원 지역특산물 생산·유통 현황을 확인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분과위원들과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희 분과장은 “이번 소모임 활동은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정기총회를 겸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대한민국 지역 언론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장단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방문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