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원고 집필부터 책 출간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팀(소설/에세이)과 B팀(시) 2개 과정으로 나눠 신춘문예 등단 작가인 현해원 소설가와 차유오 시인이 각각 온라인으로 지도한다. 수강생 작품은 여러 번의 첨삭 과정과 출판 전문팀의 도움을 받아 국제도서표준번호(ISBN)가 등록된 1권의 책으로 완성된다. 참여하려면 오는 12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런 가운데 칠암도서관은 ‘김해책문화센터 구축’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이며 올해 12월 재개관 예정이다. 김해책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적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칠암도서관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이번 ‘시민 작가 프로젝트’도 김해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서진숙 관장은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책 출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김해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총 52개 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강도시 개념의 전국적 확산과 시민의 건강친화적 환경 체감도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전국 스탬프투어 방문지는 총 306곳이며, 이 중 김해에서는 ▶연지공원 ▶수릉원 ▶농부가그린정원 ▶카사벨라정원 총 4곳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김해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캠페인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GPS 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 발급되며,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에 스탬프투어 장소 중 하나인‘연지공원’에서 ‘김해~랑 건강체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캠페인 홍보도 함께 진행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5월 말까지 6주에 걸쳐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세부사업 1차 이행 점검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목표와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모니터링한다. 1차 세부사업 담당자 추진 상황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로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시된 모니터링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 변경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경남일간신문 | 함은정과 박윤재 사이에 균열이 생긴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5회에서는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의 납치 사건을 두고 강재인(함은정 분)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갈등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은호의 납치를 주도한 인물이 황기만(강성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혼란에 빠진 재인은 진위를 확인하고자 기만을 찾아갔다. 이후 노숙자(이보희 분)와 기만, 도유경(차민지 분)은 재인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기찬은 “당신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아내한테 소리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 가운데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기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재인이 가족들을 무릎 꿇게 했다고 오해한다. 당황한 재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그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데. 게다가 숙자는 재인의 심정을 이해하는 척하면서 아들의 화를 더욱 부추긴다. 재인과 기찬의 첨예
경남일간신문 | 오는 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박서진은 과거 동고동락했던 동거인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의문의 동거인의 정체는 바로 긴 무명 시절을 함께 의지하며 이겨낸 14년지기이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박서진은 효정과 진해성을 각각 '삼뚱(삼천포 뚱땡이)'과 '진뚱(진해 뚱땡이)'으로 소개하며 두터운 친밀함을 자랑한다. 과거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 함께 살았던 두 사람은 서진의 인천 집 널따란 거실에 나란히 누워 추억을 회상한다. 진해성은 두 사람이 동거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어려웠던 시절 에어컨도 안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서진이가 먼저 같이 살자고 말해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까지 숨겨둔 비하인
경남일간신문 | 가수 환희가 극강의 라이브 무대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빛냈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환희는 강문경과의 듀엣 무대를 비롯해 탄탄한 가창력이 빛나는 솔로 무대로 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먼저 환희는 강문경과 함께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블루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강문경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탁월한 무대매너는 물론, 리얼한 상황극과 노랫말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무대를 마친 환희는 관객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넨 그는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를 들려줬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유려한 완급조절로 짙은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이어 남진의 ‘님과 함께’
경남일간신문 | 이준영이 곤란한 상황에 놓인 정은지를 화끈하게 구해냈다. 지난 1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2회에서는 함께 운동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의 인생을 반드시 바꿔줘야 했던 현중은 헬린이 회원 미란의 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중은 망해가는 헬스장을 살리기 위해 미란이 지불한 토탈라이프 케어 금액이 절실히 필요했던 터. 그는 열정적으로 미란과 첫 PT를 실시했지만, 엉망진창인 그녀의 몸 상태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현중은 사무직 특성상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등 미란의 생활 습관이 고스란히 담긴 몸을 스캔했다. 생애 처음으로 혹독한 PT를 받은 미란은 근육통을 얻게 됐고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말을 듣지 않는 그녀의 몸 상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힘겨운 일상을 이어가던 중, 미란은 몇 주 뒤 입사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결혼식
경남일간신문 |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입장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북, 경남 산불 피해로 인한 접수 지연 및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의 개정에 따른 직불금 지급대상 확대 등 농식품부의 계획을 반영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개정된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당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구역의 농지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와 공익사업에 편입돼 농지전용 허가·신고가 의제된 농지 중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의 경우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25일 기준 김해시의 공익직불금 신청 건수는 7,875건으로 작년 8,600건 대비 약 91.5% 수준으로,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신청 완료 후 6~10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11월 지급대상자,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을 다루며 5월 20일∼30일까지 기간 중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는 확정 여부는 5월 15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5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자세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하의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간사 20명은 그간의 추진활동과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025 국민고향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범 군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의식 개혁 캠페인 ‘3려(배려·격려·장려)’운동을 비롯해 그동안 추진한 읍면별 특성화 사업 및 행사 등에 논의했다. 또한 남해군이 유치에 성공한 제7회 경상남도주민자치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이날 남해군주민자치협의회는 하동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의현 협의회장은 “전 읍면 회장님들이 흔쾌히 마음을 모아 이웃 지자체를 도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올해 주민자치박람회를 남해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 읍면 주민자치회가 잘 협력하여 남해군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12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 나눔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에는 아동이 직접 원한 장난감, 학용품, 간식 등 맞춤형 물품이 담겨 있어,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정점숙 공공위원장은 “어린이날 맞아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여옥이 민간위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얼굴을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참 따뜻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진한 ‘오늘은 내가 요리사!’, ‘보이는 LED 초인종 지원’ 특화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
경남일간신문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4월 29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주도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왔다. 장충남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남해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4월 30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창업 교육’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여성 창업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성 창업 교육은 여성 창업자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나 3월진행됐다. 지난해에 3개 업체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남해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 5년 미만의 여성 기업 대표자 4명이 참여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시제품 품평회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도 함께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했다. 여성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리팜 권나경 대표는 “혼자서 제품을 만들고, 개발하고, 유통하고, 판매까지 하는 일이 참 쉽지가 않다.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만들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교육에 참여해 저희 식품만의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관내 여성 창업자분들의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가치를 높여 직접적인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오는 5월 24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고향 남해’에서 이색적인 독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하루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독일·오스트리아의 전통 축제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이 축제를 지역문화와 접목해 독창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매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마이페스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상징인 꽃 장대 ‘마이바움’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와 함께,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생 밴드의 공연을 비롯한 음악 공연도 마련되어, 봄날 오후의 정취를 만끽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