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홍보대사인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가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시청을 방문해 직원 600여 명을 위한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김민성 셰프는 사천 출신의 유명 요리사로 여의도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사천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힘 써왔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사천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회덮밥이 제공됐으며, 김민성 셰프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2026년도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시 허원권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4월 30일 환경부를 방문해 삼천포배수구역(동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대응사업을 비롯한 총 7개 하수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천지구(축동면)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의 신규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214억 원으로, 시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환경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지역 침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룸컨설팅 김경화 대표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고객 중심적 사고의 전환, 공감 응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처요령을 포함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동료 공직자들이 민원인 응대의 핵심 전략 및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효율적으로 습득하여, 친절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선구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선구동 주민들의 대상으로 효 편지쓰기를 5월 1일~2일 이틀간 진행한다. 편지지는 선구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가져가 부모님에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게 했다. 또한, 사본을 부녀회에 제출하신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우수작은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김도연 선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나눔의 정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손 편지로 가족 사랑 실천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30일 사천시의회에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 31명이 참여하여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들을 돌아보며, 시민대표기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인원들은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 등 양 상임위원회실과 본회의장등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영상을 시청하며 회의진행과 의결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의회를 소개할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장애인들이 의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를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세무과 및 진주세무서 사천지서에 신고도움창구를 개설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 신고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의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직접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게 됐다. 기타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콜센터 또는 사천시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국세 연계신고를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납기 마지막날 신고가 집중될 것을 우려하여 사전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대산면 주민들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산면 산불 모금은 4월까지 총 40건으로 755만 원이 모금됐으며 이 중 경로당에서 11건, 175만 원을 모았고, 단체에서도 4건, 150만 원을 기탁했다. 마을 단위에서는 5건에 걸쳐 80만 원을 모았으며, 개인 20건, 총 350만 원을 기부해 정성 어린 마음을 보탰다. 이번 모금은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참여뿐 아니라 개인과 단체, 경로당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한 결과로, 대산면의 단합된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대산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총 9건의 기탁이 있었고 이 중 535만 원의 현금과 4건의 현물 기탁이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계층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주민과 어려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환경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제작한 환경 팝업북 30권을 지난 30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기획하고 세아창원특수강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유익한 학습 자료를 나누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환경팝업북’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자료로 아동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자원봉사센터장(유원주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가야초등학교와 연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가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를 찾아가서 학생들이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교장 선생님과 함께 금연선포식을 실시하고 “평생 담배 NO!” 라고 서약하며 평생금연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국가 금연 캐릭터 ‘노담 베어’와 함안군 대표 캐릭터 ‘하마니’와 함께 즐겁게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한 사진에 평생금연서약서를 작성하며 추가로 자신만의 금연 메시지를 표현해 금연나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금연나무는 보건실 복도에 한달 간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연 펀칭백 치기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담배야, 가라!”고 외치며 펀치를 날려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날려버리고, 폐활량 측정기로 폐기능을 확인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OX퀴즈와 흡연예방 모형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특히, 정상 폐와 병든 폐 모형을 직접 보면서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올해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 27개소 원아 562명에게 오는 12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간식을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공급 및 배송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지역농업인에게는 과일소비 촉진으로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 어린이에게는 식습관 개선 및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원아 1인당 110g 기준 매주 1회씩 연간 45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과일 공급을 위해 올해 초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납품 희망 농가를 모집하고,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공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매월 5일 기준으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의 원아 변동사항을 반영해 과일을 공급함으로써 어린이집의 행정 불편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딸기, 블루베리, 포도 등 10종의 과일이 공급될 예정으로, 5월에는 백자멜론과 노을멜론이 공급된다. 함안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우선 공급하며, 관내 생산 공급이 어려운 과일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에 주민들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거창군청 민원실 내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원스톱 상담 및 신고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세청은 5월 중 소규모 사업자, 종교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신고‧납부 간소화를 위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납세자는 전자신고, ARS신고, 방문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전자신고의 경우,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손택스앱)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동일 화면에서 위택스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대상자는 ARS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군청의 도움 창구 외에도 국세청 전담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황도현 주무관(보건관리과 감염병예방팀)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 국민 예방접종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 주무관은 영유아 접종을 독려해 국가예방접종 적기 접종률 향상에 기여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작년 말 도내 시부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 등에 방문 접종을 제공해 감염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힘썼다. 그는 “시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써왔던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 앞으로도 건강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예방접종 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로 예방접종률을 높이고자 지정된 날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수릉원에서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김해 어린이의 미래를 약속하는 선물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축하공연 무대는 김해 최초 치어리딩팀 슈팅스타의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언빌리버블쇼에 이어 딴따라패밀리와 함께하는 EDM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인다. 특히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신청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토더기 드레스룸 꾸미기 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과 꾸밈 솜씨를 엿볼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교육은 건물 화재에 국한하지 않고 최근 복지관이 속해있는 영남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 산불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 인명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피훈련 ▲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 분말소화기 및 투척식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김○○ 회원은 “산불 관련 시청각 자료를 보니, 산불 확산이 순식간에 일상을 망가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불 예방 기간에만 불조심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화재 발생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면서 대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편성표를 항상 현행화하여 초기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바란다.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금일 훈련을 통해 습득한 신속·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2025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대작전'’참가자를 4월 22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웰컴레지던시 내 갤러리 무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이번 목공예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 ~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이내 가족 또는 성인 단독 참가도 가능하다.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에서 웰컴레지던시를 검색해 예약 가능하고, 최대 회차별 8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