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 지역 내 업체 3곳과 함께 ‘참고마운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참여하게 된 업체는 △비스트로 미오(대표 이지향) △동원이벤트(대표 최희정), △키친노을(대표 윤상준)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표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다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고, 이러한 나눔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나눔은 결코 크기보다 마음이 중요한 일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참여 업체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마운가게’는 가게 주인이 100원의 작은 정성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내 저소득 주민의 긴급 생계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8월 개관하는 책둠벙 도서관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제1기 둠벙지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둠벙지기’는 도서 정리, 도서관 이용 안내, 도서관 행사 등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서관 봉사에 관심이 있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사전 교육 후 오는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정,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활동비 지급(식비, 교통비 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고성군은 ‘둠벙지기’를 통해 군민들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군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고성군 누리집 내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조석래 문화예술과장은 “책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군민들의 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 ‘두 언어로 크는 아이, 두 세계를 품는 미래’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자녀의 정체성 형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 증진과 가정 내 언어적 정서적 소통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 및 기타 가족 구성원이 이중언어 환경조성에 있어 갖춰야 할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며, 놀이 중심의 상호작용 기법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중언어 교육은 아이들이 문자(language as written form)보다 말을 통해 언어를 먼저 습득하는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동화책 읽기, 동요 부르기, 언어 놀이 등 실생활 기반의 상호작용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여름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5월 27일 고성군 주요관광지인 상족암군립공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상족암군립공원과 고성공룡박물관은 연간 35만 명이 이상이 방문하는 고성군 대표 관광지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발자국 탐방로 정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앞으로 진행될 추가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상족암 오토캠핑장과 해식동굴 내 낙석발생지를 확인 후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동선마련과 피서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해변안전요원 배치 등 상족암군립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이상근 군수는 “상족암군립공원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강화와 예방조치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향교에서 5월 27일 ‘황의열 교수 초청 강연 및 서원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유교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황의열 경상대학교 명예교수의 서원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시작으로 도연서원과 위계서원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원의 공간을 직접 거닐며 전통 유교 문화의 정취와 서원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의 유교 문화 활성화와 서원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았다.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서원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청 강연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향교가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고성군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5월 23일과 27일,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약 300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안동민속박물관과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멋스러운 한옥과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뜻깊고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동 지회장도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생의 보람찬 대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가야권역, 칠원권역 2개소에 각 213명, 2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양·인문·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이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생균제 배양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설은 가축이 섭취할 수 있는 생균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2025년 하반기부터 함안군 축산 농가에 생균제를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가축이 먹을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여 가축 소화율 향상, 면역력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축사 살포용 미생물과 함께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서 건강한 축사 환경 조성 및 축사 악취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시범 공급에 앞서 오는 8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미생물 활용법에 대해 자체 교육을 진행 후 9월 생균제 시범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오는 8월 함안군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미생물 활용법에 대해 자체 교육을 진행 후 올해 말까지 50t 공급을 목표로 9월 생균제 시범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7일, 하천구역 내 하천점용허가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국지성 집중호우 및 돌발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병면 성리 일대의 하천점용허가 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시가도 철거 여부, 수방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태, 하천 흐름 방해 요소 유무, 기타 하천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천군은 특히, 집중호우 시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를 방해할 수 있는 임시가도나 적치물 등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기후위기 시대에는 단 한 차례의 폭우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라는 원칙 하에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수양도서관에서 사회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사회적응훈련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수양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 규칙과 예절을 익히고, 한국십진분류법에 따라 도서를 검색하고 찾는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서관이라는 공공장소에서 스스로 자료를 찾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였으며, 향후 지역사회에서의 자립 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 중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증상관리 교육, 일상생활기술훈련, 예술요법, 지역사회적응훈련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독립적인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신숙 센터장은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단지 치료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경남일간신문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고현동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의실(도시재생이음센터 5층)에서 여성(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임팩트하게 배우는 숏폼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창업자들을 위한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디지털 흐름에 맞춘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데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 트렌드의 이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소자본으로 실행가능한 마케팅 전략 수립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실용성과 만족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창업시장에 진입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히며, 향후 지역 내 여성창업가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제3차 창업 교육으로 ‘초보 창업자를 위한 철썩 붙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nb
경남일간신문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5월 31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관객들에게 평온한 음악적 여정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의 ‘Peacefully’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매년 국내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의 음악은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Dawn’ 등 서정적인 곡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 간의 감동적인 사랑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번 함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솔로 연주로 ‘Peacefully’, ‘Beautiful Memories’, ‘Lake Louise’ 등 그의 대표곡들이 서정적인 선율로 연주된다. 2부는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 등과 함께하는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경기 현장에 자원봉사자 29명을 배치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여했다. 이번에 함안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은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스포츠 진흥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 이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대회 기간에 ▲경기장 안내소 운영 ▲교통 및 주차 관리 ▲경기장 질서 유지 ▲방역 관리 ▲도핑 검사 협조 등 경기 운영의 핵심을 빈틈없이 지원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경기장 곳곳에 배치되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도핑검사 안내, 방역 소독, 주차 질서 유도 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이 돋보였으며, 봉사자들의 밝고 성실한 태도는 체전을 찾은 이들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큰 행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함안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은 합천군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관내 영유아·어린이집 가정(초등학생 6학년까지)이다. 사진 주제는 일상생활 속 치아 사랑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등의 구강보건 관련 내용이다. 접수 방법은 사진(해상도 짧은 축 2000픽셀 이상 / 파일 형식 jpg.)과 함께 참가 신청서·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를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하며, 제1기와 제2기 프로그램을 각각 5월 21일 삼가중학교, 27일 야로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가중학교 34명, 야로중학교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서적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이 제공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건이의 마음성장 이야기’를 통한 청소년 우울 이해와 대처법 ▲생명존중 교육 ‘보고듣고말하기’ ▲스트레스 자기진단 및 뇌파 측정 체험 ▲O/X 퀴즈와 감정표현 활동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대용 뇌파측정기를 활용한 실시간 뇌파검사 체험이 포함되어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자신의 스트레스 반응과 뇌파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은 평생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5월 27일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 4명이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초계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사절단은 초계면에 위치한 운석충돌구를 둘러보며, 약 5천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지형과 그 과학적·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충돌 당시를 재현한 안내 콘텐츠와 주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합천의 자연이 간직한 신비로움에 대해 감탄했다. 이후 축협을 방문해 합천의 대표 먹거리인 합천 소고기를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체험했고,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 육포도 함께 맛봤다. 홍보사절단 일원은 “운석충돌구는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합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합천의 이색 관광자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