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영양·교육·정서·가족기능 회복 등 발달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사례관리 아동 135명을 중심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와 가정의 특성, 개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 방향은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춘 성장지원 서비스 제공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및 질적 수준 향상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기반의 아동복지서비스 통합지원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성장단계와 가정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체·건강분야에서는 △영양 듬뿍 반찬 지원 △유산균 지원 △안경 지원 △건강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지·언어분야에서는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영유아 놀이교구 지원 △방학중 미술프로그램 지원 △심리치료 및 상담 서비스가 추진될 계획이다.
정서·행동 분야에서는 △생일케이크 지원 △초등학교 6학년 졸업여행 △예비 초등학생 및 졸업생 입학·졸업 축하 지원 △학교생활 적응 지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부모·가족분야에서는 △가족캠프 △가족사진 촬영 지원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패치소화기 등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슈퍼비전 체계를 운영하고, 지역 내 복지·교육·보건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경주 주민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성장환경과 욕구를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남해군 드림스타트(☎055-860-7362~736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