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일대의 공단 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근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국가산단 악취 관리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창원국가산단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 형성으로 발생되는 공단악취 민원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계획으로 구성됐다.
악취관리계획의 주요 방향은 ▲창원국가산단 악취배출원 실태조사 및 데이터 기반 악취 민원 관리 ▲첨단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정량적 악취 측정 및 상시 모니터링 ▲하절기 악취 우려 사업장 중점관리 및 자발적 시설개선 유도 등 세 가지다.
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악취배출사업장의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악취오염도를 현장 측정하여 위반시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민원이 증가하는 하절기에는 야간 악취순찰을 실시해 취약시간대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며, 악취 측정차량, 드론 등을 활용한 불법 사각지대 감시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매년 하절기에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악취민원 사업장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악취 저감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한 맞춤형 악취저감기술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악취관리계획을 통해 공단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