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0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택시’ 지원 사업은 2023년에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남하면 둔마리 주민들은 이 사업으로 면 소재지와 마을 간을 오가는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거창읍을 경유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택시 사업이 둔마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수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관리부장은 "합천댐 주변 지역에 예산을 지원해 왔지만, 행복택시가 주민에게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담여행사 4곳을 지정하고,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희망 여행업체를 모집한 후, 최종적으로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등 4개 업체를 선정해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전담여행사는 거창관광의 경쟁력과 전략 향상을 위해 거창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을 군과 협업한다. 또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군은 올해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는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군과 함께 홍보 및 관광객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동서남북 권역별로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 수승대, 월성계곡, 거창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산림레포츠파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동주택 3개소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 14대를 시범 설치·운영한 후, 본격적으로 RFID 방식 종량기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인식장치) 방식은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중량)에 비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무게 측정 시스템으로 관내 공동주택 RFID 종량제 시행 전후 비교 결과 평균 배출량이 42.75%가 감량 된 것으로 확인 됐다. 2025년 음식물폐기물 종량기(RFID) 보급 확대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된 공동주택에는 5월 중 종량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거창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군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은둔·고립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 주간재활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타인과 소통하며 일상생활 기술을 익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며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도 배워 나가고 있다. 참여자는 “요리를 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른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요리 수업 외에도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정돈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의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고, 점차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꾸준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는 관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꿈플러스 사업’과 ‘두드림(Do Dream) 학원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꿈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속한 초·중·고등학생 93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 월 8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두드림(Do Dream) 사업’은 꿈플러스 사업과 같은 조건의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학원비를 월 10만 원씩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학원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재)거창군장학회 홈페이지(gcdream.kr)나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대상자는 3월 말 발표 후 8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교습소와 체육도장업과 체육교습업으로 등록된 업체만 지원 대상이며, 유사 사업인 드림스타트, 스포츠강좌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생활개선회(회장 윤진미)는 지난 8일 읍면 임원 28명과 함께 조직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과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유정농원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농업 활성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임원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을 방문해 축제 운영과 관광지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거창군 지역 발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사천시 용현면 유정농원에서는 토마토 수확 체험을 하고, 농가의 우수한 토마토 재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농원의 체계적인 농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방식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향후 거창군 내 토마토 농가 발전과 수익 증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은 거창군 생활개선회 임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거창군 농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전세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개업 등록 사항 확인 △허위매물·가격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고용인 신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겠다”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삼성 드림클래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삼성복지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를 연결해 맞춤형 진로 탐색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삼성 임직원과 학습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멘토링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멘토와 삼성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진로, 독서, 회화,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주 2회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드림클래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학습 지원, 전문 기업인 및 삼성 임직원과의 만남, 진로 연계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졸업 시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삼성드림클래스 선정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대학생 멘토와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북면은 10일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의 박민영 소방교가 진행했으며, 각종 사고유형을 분석하고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교육, 재난 대피 행동 요령, 119 신고 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초기 대응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다”라며, “오늘 배운 교육을 잘 기억해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응급처치교육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더욱 유의하고 신경을 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북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3명의 어르신들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관내 마을 환경정비 및 경로당 회계도우미로 활동한다. 가북면은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진행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지난 9일 거창군 청년봉사단 청온(회장 박곤수)에서 남상면 임불·남불·월포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임불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드트럭을 운영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봉사활동과 연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주민들은 물물 교환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나누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곤수 회장은 “주상면, 남하면에 이어 세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경험을 쌓으며 건강한 노년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시간과 노력을 내어 봉사해 주신 청온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3월 10일에서 10월 2일까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위천면 남산, 마리면 영승, 신원면 수옥마을 경로당에서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좋지예∼’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핸드벨과 풍물 악기, 치매예방 체조,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주 1회씩 총 30회 진행된다. 신원면 수옥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 여럿이 모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우울감이 없어진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수업을 진행해 주니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 예방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거창군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향란·김홍섭·표주숙·신재화·박수자 군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을 비롯한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 족구협회(회장 김당병)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8개 팀, 1,06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경남족구협회에 등록된 60대부 18개 팀, 청소년부 4개 팀, 거창 관내부 16개 팀이 경기를 펼쳤고,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등록된 3부리그 20개 팀, 경상남도 족구협회 4부리그 18개 팀, 5부리그 51개 팀, 여성부 11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족구협회 3부리그 대항전 우승은 창원포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남족구협회 4부리그는 창원썬팀, 5부리그에서 경남 시부는 창원백구팀, 군부는 의령강산팀, 60대부에서는 창원위드60팀, 여성부에서는 창원썬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거창 관내부의 1부는 남영철강A팀, 2부는 남영철강B팀이
경남일간신문 | 거창향교(전교 김정판)는 지난 9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는 향교 임원과 유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의 학덕을 기리고, 유교문화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헌관에는 어윤동, 아헌관에 여권술, 종헌관에 정현주가 맡아 의식을 주관했으며, 분헌관으로는 박석균, 민석현이 참여해 전통 예법에 따라 경건하게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께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전대제를 통해 선현들의 높은 학덕을 기리고, 지역 유림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계시는 김정판 거창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올바르게 전승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향교는 1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거창군 신원면에 위치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에서 봉사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읍면 새마을부녀회장단과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재능나눔 봉사단은 시니어카운티 입소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말동무가 되어주고, 거동이 불편하여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읍면 부녀회장들은 “어르신들을 보니 내 부모님 생각이 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가슴이 따뜻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경석 거창시니어카운티 원장은 “어르신들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데 부녀회장님들 덕분에 깔끔하게 단장한 모습을 보니 봄맞이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정리수납 활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돌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창시니어카운티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3월 10일 자로 신규 임용된 김무령, 김현우, 노한희, 문기범 대원에게 축하와 함께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임용된 대원들은 앞으로 소방서 및 관할 센터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실무 교육을 거쳐 현장에 정식 배치된다. 이병근 서장은 환영과 함께 “새롭게 소방의 길을 걷게 된 것을 축하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방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