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은 지난 4월 30일 개최된 와룡문화제현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리옹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안내하고,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복지관은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장애인 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인식개선 강사 및 권리옹호 분야 참여자 2명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장애인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당사자는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와 정읍시가 26년간 이어온 자매도시 우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다시 한번 굳건히 다졌다. 두 도시는 2일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 간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를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4월 한 달간 양 도시 공무원 각 2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 시에 2500만 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지난해 각 2000만원씩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함께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정읍시와의 오랜 우정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도 “사천시와 정읍시는 26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며 더 큰 시너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도시는 1999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교류, 체육대회, 농수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간 상생발전과 우호 협력을
경남일간신문 |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사천시 대표 선수단이 5월 2일 사천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출정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및 출전 선수단 대표 등 약 130명이 참가해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에 전무후무한 도민체전 12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는 유도를 비롯한 31개 종목, 76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으로 도전과 승리를!' 이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여러분은 사천을 대표하는 얼굴이며,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승패를 떠나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 약 12,000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일간신문 |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이 막을 내렸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춘계 전국 남녀 대학유도연맹전’이 전국 20개 대학, 약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함께 치러졌으며, 기량과 투지를 겸비한 대학 유도 선수들의 명승부가 연일 이어지며 관중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오상우(용인대, -60kg), 두민재(용인대, -66kg), 김민규(용인대, -73kg), 박준현(용인대, -81kg), 김대명(용인대, -90kg), 임성민(용인대, -100kg), 김민준(용인대, +100kg)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대학부에서는 정수진(용인대, -48kg), 김민경(경기대, -52kg), 추홍선(용인대, -63kg), 김예지(한국체대, -63kg), 모수민(한국체대, -70kg), 고가영(한국체대, -78kg), 이혜빈(용인대, +78kg)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경기대가,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체대가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1일 진주시의회 백승홍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프로젝트다. 김 의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복 사천지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균환 사천지사장,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을 지목하며 지역 사회 리더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4월 25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천시의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방의회 사례로 본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발생 요인과 예방 방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석과 적용 사례를 통해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으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캠페인, 이달의 청렴의원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패없는 청렴한 사천시의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25. 5. 1. 사천해양경찰서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주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 발생시 책임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사례 중심의 강의가 병행됐으며, 교육자료에는 AI를 활용한 청렴 콘텐츠가 참고 자료로 활용됐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공직기강은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절실한 지역 내 공공 유휴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시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천미술관은 2018년 작은미술관 사업을 통해 개관했으며, 올해는 ‘조성 4년 차 이상’ 작은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한 기획전시 2회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형 대형 작품 제작 체험, 아카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제2전시는 2024년 작은미술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사회 문제를 예술을 매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리즈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7월 중 개최되며, 전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봉남천 일원에 태양광 LED 잔디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봉남천(향촌동 762-4번지) 일원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였으나 부족한 조명으로 야간 이용 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향촌동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향촌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영춘)는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봉남천 일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봉남천 일원을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 및 계절별로 다양한 꽃씨를 파종하여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홍보대사인 일타쿠마 김민성 셰프가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시청을 방문해 직원 600여 명을 위한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김민성 셰프는 사천 출신의 유명 요리사로 여의도에서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사천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힘 써왔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사천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회덮밥이 제공됐으며, 김민성 셰프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2026년도 하수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시 허원권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4월 30일 환경부를 방문해 삼천포배수구역(동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대응사업을 비롯한 총 7개 하수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천지구(축동면) 외 3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건의 신규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214억 원으로, 시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업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환경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지역 침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룸컨설팅 김경화 대표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 고객 중심적 사고의 전환, 공감 응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처요령을 포함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동료 공직자들이 민원인 응대의 핵심 전략 및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효율적으로 습득하여, 친절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선구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선구동 주민들의 대상으로 효 편지쓰기를 5월 1일~2일 이틀간 진행한다. 편지지는 선구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여 누구나 가져가 부모님에게 마음을 전하실 수 있게 했다. 또한, 사본을 부녀회에 제출하신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우수작은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김도연 선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나눔의 정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손 편지로 가족 사랑 실천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지난 30일 사천시의회에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 31명이 참여하여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들을 돌아보며, 시민대표기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인원들은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 등 양 상임위원회실과 본회의장등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영상을 시청하며 회의진행과 의결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헌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의회를 소개할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장애인들이 의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를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세무과 및 진주세무서 사천지서에 신고도움창구를 개설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5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 신고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의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직접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게 됐다. 기타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콜센터 또는 사천시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국세 연계신고를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납기 마지막날 신고가 집중될 것을 우려하여 사전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