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예술단(극단)의 연극 ‘빌미’를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립예술단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지역 중 하나로, 창녕군이 포함되어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극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최원석 예술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표작이다. 작품은 인간 삶의 모순과 거짓, 진실 사이의 경계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연극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경상남도축구협회·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연령별 축구 동호인 58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황금부(70대)는 경상북도가 우승하고 파주시70대축구단이 준우승 ▲실버부(60대)는 수원60대상비군이 우승, 대구광역시실버부가 준우승 ▲노장부(50대)는 수원50대상비군이 우승, 강원춘천시50대가 준우승 ▲장년부(40대)는 용인특례시40대가 우승, 광주광역시가 준우승 ▲청년부(20~30대)는 부산광역시청년부가 우승, 대전시2030대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최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 창녕군 황금부(70대) 경남창녕군창녕70팀은 대구북구목련70팀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경기도파주시70대축구단에 0:6으로 패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개최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조윤제(1941년생) 씨는 대회 참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탁구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20개 팀, 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창녕군은 창원시와 함께 단체전 공동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도 창녕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복식 부문에서는 조현영·정혜은 조가 준우승을, 여자 단식에서는 정혜은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출전선수로는 이차원, 김종성, 김수경, 진문식, 하용훈, 황동호, 정혜은, 조현영, 김옥화 등 9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창녕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제11회 우승, 제12회 공동 3위에 이어 3년 연속 입상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창녕군 공무원 탁구팀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생충질환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관내 6개 면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지역은 낙동강 유역에 위치한 고암면, 성산면,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등 6개 면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집중 검사에 나선다. 간흡충은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담관암과 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담관염, 담석 형성, 간경화, 소화기 장애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사 대상자는 위 6개 면 주민 외에도 민물고기 생식 경험자, 관련 요리를 하는 사람, 과거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 등이 우선 검진 대상이며, 이외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대변 통을 수령하고, 밤알 크기의 변을 수집한 후 해당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수거된 시료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간흡충 외에도 장흡충, 편충, 폐흡충, 회충, 조충 등 총 11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2일, 전국적인 대형산불과 탄핵정국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 향상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남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NH농협 창녕군지부장, (사)창녕군새마을회장, 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창녕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과 관내 업소 이용 장려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긴급 생계지원을 위한 경남동행론 추진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 관리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및 기업 애로사항 발굴·상담 등 다양한 민생경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군에서도 다각적인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창녕사랑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이용 등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양일간 환경성 석면노출 의심자에 대해 2025년도 석면피해의심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건강영향조사는 환경부가『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실시하는 무료 석면검진으로, 조선소·수리조선소 반경 2km 이내 지역 주민,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가옥 10년 이상 거주자, 석면 노출 취약업종 종사자와 가족 등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지역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현재 경남도 내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자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건강영향조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의료진이 방문하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아트홀 통(소극장)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진행한다. 환경성 석면노출 의심자 및 경남도 거주 검진 희망자는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의 진찰, 흉부 X선 촬영 등 1차 기본 검진을 받게 되며, 검진 결과 석면질병이 의심되는 주민은 폐기능검사, 흉부 CT 촬영 등 2차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밀검진 결과 석면질병(원발성
경남일간신문 | ㈜범종합건설(대표 신길서)은 지난 12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무전동에 소재한 ㈜범종합건설은 2001년 설립 이후 다양한 건축 프로 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전문 건설업체로, 신길서 대표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길서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통영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9일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진행한‘문화예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과 같은 걸출한 국보급 문화예술인이 배출된 도시로,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문화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풍부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수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예술영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와 멘티, 그리고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듣고 상호 간 커리큘럼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짧은 만남 속에서도 서로의 열정과 기대를 나누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날의 만남은 단순한 소개를 넘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한재민· 알렉산드르 말로페예프 듀오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오는 31일(토)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첼리스트 한재민은 에네스쿠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등으로 파란을 일으키며 스타 연주자로 도약했다. 특히 2022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던 중 첼로 현이 여러 차례 끊어지는 난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또한 파리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티 오브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첼리스트 정명화는 “한재민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한 작품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탁월한 능력”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말로페예프는 러시아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2014년 차이콥스키 영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13세 나이로 우승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경남일간신문 | AI, 디지털 등 기술변화 가속화에 따라 대한민국 제조업 핵심 기지인 창원의 제조 산업 첨단화 및 다각화가 시급하다. 특히 방산ㆍ기계산업 등을 끼고 있는 창원제조업은 국가산업 및 경제 안보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에 창원시는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5개) △신성장동력 창출(4개)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공약화에 총력, 창원산업의 경쟁력 혁신에 나서고 있다. 각 현안 과제별로 사업 필요성과 사업 내용을 살펴본다.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시는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첨단 복합 빔 조사시설 △원자력산업(SMR) 육성 정책 지속화 △창원국가산단 산업혁신파크 대전환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 5개 과제를 통해 제조 산업 첨단화를 추진한다. 먼저,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3.39㎢에 총사업비 1조 4,2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B 국가전략사업 재심의를 앞두고 있다. 소재 첨단화를 지원하기 위한 '첨단 복합 빔 조사
경남일간신문 | 산청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박물관 역량 강화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박물관은 ‘산청의 역사로 모두의 목화로’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나다니는 도로의 이름을 통해 역사적 인물 등을 소개한다. 도천서원으로 연결되는 ‘문익점로’와 목면시배 유지 앞 도로인 ‘목화로’를 중심으로 목면시배 유지, 문익점, 목화 등 지리와 역사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대형 산청 컬러링맵, 산청 목화씨 재배 키트 등을 활용해 초등학교 3~6학년 사회와 과학 교과를 아울러 진행한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풍수해에 대비해 하천 배수문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내 배수문 53개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상태, 개폐 작동 여부, 주변 정비 상태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점검 결과 작동이 불량한 부분과 경미한 부식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하는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를 기했다. 산청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수시 점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등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하천 배수문은 침수 예방의 최고 시설이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2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76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회원 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회원 지원사업으로 재해복구 공제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피해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이웃집 백만장자'에 사비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괴짜' 소주 기업 회장이 등장한다. 1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2022년 기준)의 대전·충남 지역 대표 소주 기업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조웅래는 과거 자갈로 가득했던 대전 계족산에 무려 14km에 달하는 황톳길을 직접 조성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5월 맨발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소통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 국내 최장 황톳길로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매해 전국에서 백만 명이 모여들고 있다. 조웅래는 이 황톳길 조성과 유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액 사비로 부담해왔다. 그 규모는 연간 유지 비용 10억 원, 20년간 200억 원에 달한다. 조웅래는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나는 병주고 약주는 놈"이라며 괴짜 면모를 드러낸다. 자기 땅도
경남일간신문 | 이준영과 정은지가 자존심을 걸고 한판 붙는다. 내일 14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5회에서는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건넸다가 멱살까지 잡히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앞서 현중과 미란은 ‘24시 헬스클럽’에서 다시 함께 운동을 시작했고, 헬치광이표 혹독한 트레이닝에 완전히 적응한 미란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헬스장에 갑자기 등장한 아이가 현중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면서 현중이 정말 아이의 아빠인지, 또 아이의 존재로 인해 헬스장 내부가 혼란에 휩싸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5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13일)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닝하던 현중과 미란의 멱살잡이 대치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현중은 헬스장에 갑작스레 나타난 아이로 인해 육아에 지쳐가고, 밀가루를 끊은 미란은 점점 예민해진다. 음식 러버 미란이 갑작스레 밀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