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현재 추진 중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관광은 단순한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치유여행,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음식 등을 중시하는 ‘로컬리즘’중심의 여행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함양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전통문화, 건강한 먹거리 등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일부 기존 관광사업장은 콘텐츠 노후화, 운영 한계, 체험 다양성 부족 등으로 인해 관광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웰니스 및 워케이션 시설 중 노후화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부재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시설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운영현황을 진단하고 트렌드에 맞춤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웰니스 프로그램 사업장(웰니스 체험, 요가,
경남일간신문 |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내외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 명과 온라인 참가자 약 6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각 국가 간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내년에는 글로벌 우주 강국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주산업은 인공지능이 주도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5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를 비전으로 삼고 2033년까지 약 8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공공보건 의료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도의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 보건소장, 경상남도의원,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관계기관 전문가, 주민·수요자대표 등 19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의료정책 주요 추진사항으로 ▵2024년 제2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개최 결과 ▵2025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심의 결과 ▵2025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개최 결과 ▵2025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실적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진행 사항 등이 보고됐다. 특히, 논의 안건으로는 도내 주요 건강문제인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6일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주)과 도내 대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두산건설(주)을 방문했다. 삼성물산(주)은 ‘한림~생림간 도로’ 건설공사를, 두산건설(주)은 ‘거제 두산위브 더포레스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공동주택 건설공사를 하고 있다. 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지난 3월부터 도내 대형 건설 현장을 둔 대형건설사 본사를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룡건설산업(주), 제일건설(주), 신세계건설(주)를 찾아갔다. 도는 하도급 입찰·업체를 선정하는 본사 담당 부서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과 우수한 지역업체를 소개하면서 협력업체 등록, 하도급 입찰 참여 확대 등 도내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고자,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해 도내 건설공사 현장, 공공기관·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총 32곳을 방문한다. 6월에는 대형건설사 초청 상담회도 개최해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인구정책과와 속초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26일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함양군과 속초시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 동참으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는 각 120만원씩 기부함으로써, 지역 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양숙 인구정책과장은 “함양군과 속초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속초시청 오지현 공원녹지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지역농협 포함)에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창군가족센터에서 ‘2025년 거창韓 아빠단’ 오리엔테이션 및 첫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대와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세에서 8세 자녀를 둔 아빠 16명과 가족 35명(엄마 12명, 자녀 23명)이 함께 참여했다.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거창韓 아빠단’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2부 프로그램에서는 부부교육과 자녀 대상 초코머핀 만들기 체험활동이 동시에 운영됐다. 부부교육은 문남희 MNH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청하여 TCI 검사지(개인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분석하는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부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부부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양육 방식의 차이를 조율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 환경을 조성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드론을 활용해 해안가와 도서 지역에서 은밀하게 재배되고 있는 양귀비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올해 5월부터 드론을 이용한 공중 감시를 통해 양귀비 불법 재배 11곳(237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조사 중이다. 양귀비는 아편 등의 마약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로, 법적으로 재배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나, 일부 해안가 마을이나 도서 지역에서는 복통 및 관절에 좋다는 민간요법이 퍼지면서 은밀하게 양귀비를 재배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사천해경은 도서·해안 지역의 접근성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드론을 투입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해 고화질 영상 촬영하여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밀경작지를 빠르게 탐지하고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방지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양귀비는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식물”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장비를 활용한 단속을 강화해 불법 재배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해양경찰서는 꽃이 지는 7월 말까지 도서 지역 양귀비 불법 재배를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지곡면에서는 지난 26일 지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해 전교생 26명에게 1인당 문화상품권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상품권은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 소속으로 지곡면에 거주하는 강정규·박우권 위원이 기탁한 것으로 두위원은 “아동복지와 지역학교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3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현복 지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따뜻한 선물에 깊이 감사하다. 학용품 구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에 참여한 강정규 위원은 지곡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박우권 위원은 창촌마을 이장으로 다양한 청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야로면 체육회는 23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대 체육회장, 사회단체장, 체육회 이사 및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야로면민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 결산 보고, 첫 통합 행사의 성과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 건의사항 수렴, 하반기 주요 행사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송을봉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면민과 기관사회단체, 향우들의 도움으로 26일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합해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면민들이 더욱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면민과 향우들이 첫 통합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체육회와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걷기대회, 대야문화제 등 남은 주요 행사들을 잘 준비해 면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합천군은 26일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참여형 정책 발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합천군 참여단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년까지 총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정책경진대회 과제발굴을 위한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주민 참여 조직으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가족愛 빠져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함께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간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가족 시상 ▲제4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에게는 가족 간 협력과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야금 공연’, ▲힘찬 에너지를 전한 ‘태권무 공연’, ▲아이들을 위한 ‘비밀의 도서관 동화 스토리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구성원 간 따뜻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의 다양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6일 밀양 보스톤치과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훈 밀양 보스톤치과 원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원을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밀양시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훈 원장은“청소년의 가능성은 무한하며 그 시작은 공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스톤치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정훈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가 밀양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가족센터는 5월 24일 관내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의령의 역사, 특산물, 장소 등을 주제로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 특산물 첫 번째 이야기로, 부림면 마법의 정원에서 의령 특산물 한지에 대해 알아본 뒤 가족과 함께 전통 한지로 팔각찻상 만들기를 진행하며 의령 특산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에게 의령의 특산물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함께 만들기를 하며 가족 간 소통을 많이 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관내 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군장학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거창군민의 고등교육에 대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자 지역출신 대학생에게 실제 본인 부담 등록금의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사전 신청 완료한 공고일 기준 30세 미만의 최종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성적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2.5학점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기준은 학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창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3년간 재학해 졸업하고, 해당 기간에 주소를 유지했을 때 해당한다. 더불어 가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중 1인 이상이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기간에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대학생 또는 가족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등기원칙)로 가능하다. 접수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장학회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자를 계속해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물량은 1대이며,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수출 및 차령초과 말소는 불가)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소유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청기간 없이 선착순 모집으로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하고 있으며, 적은 물량으로 조기 소진 될 예정이므로 친환경 통학차량이 필요한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은 신청을 서두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