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서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우리아동발달센터, 장연금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 간에 업무협약을 맺고 각각 비용을 분담해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정에서의 불화, 학교에서의 또래 문제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심리 치료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매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심리 치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참여해 주시는 심리 치료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심리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경우 드림스타트로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
경남일간신문 | 지난 5월 31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거제시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거제시 파크골프 동호인과 내빈 등 약 9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차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한층 더 증진시키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거제시민 모두가 건강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동호인들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5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의 탄신 575주년을 기념하는 ‘일두선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선 초기 대표적 성리학자이자 ‘오현(五賢)’으로 불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와 기념식, 시극 및 시 낭송 콜라보, 탄신 축하공연, 디카시 발표,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디카시 공모전과 학생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시문학의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디카시 발표회도 진행되어 현대인의 감성과 일두 선생의 사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병영 군수는 “이번 선비문화제가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귀한 사상과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오늘의 삶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우리 함양의 정신문화가 다음 세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우수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빗물받이는 비가 올 경우 도로 또는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배수 시설로 각종 쓰레기, 토사 등으로 막힐 때 도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어 우수기 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다. 또한, 빗물받이에 퇴적된 담배꽁초, 쓰레기 등은 하천 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수질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보도자료, 이장회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과 쓰레기 투척, 덮개 설치 금지 등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홍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천 오염 방지와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하수도시설 보수·보강·관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30일 2025년 창원특례시 열린관광지 홍보 팸투어‘모두路 창원’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함께 걸어 더 아름다운 길, 무장애 감성 여행이라는 테마로 창원특례시에서 주관했고, ㈜아름다운 동행에서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적 무장애 관광지이자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지로 선정된 진해 여좌천과 진해해양공원, 전통문화 보존과 공연을 진행하는 낭만고택 창원의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과학, 전통으로 이어진 다양한 창원의 무장애 여행지에서 즐거운 활동을 함께했고, 함양연꽃의집 무장애 조사단에서는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조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민을 비롯하여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시는 다양한 관광객분들게 창원의 다채로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리는 것과 함께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했습니다.”고 밝혔다. 참가자 박세일님은 “창원의 다양한 무장애 관광지를 관람하고 공연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휠체어를 비롯한 많은 이동 약자분들
경남일간신문 | 지난 5월 23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기초생활수급자에 의한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폭행 피해에 대한 보호조치와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6월 2일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옥종면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 접수를 위해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택을 방문하던 중 발생했다. 피해 공무원은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고, 현재 등허리 쪽 골절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다.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공무원이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던 중 민원인의 일방적인 폭력에 노출된 것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강한 분노와 유감을 표했다. 특히 “가해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아직까지 사과나 책임 있는 조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최근 방문간호사, 가스점검원 등 현장 서비스 인력에 대한 폭언·폭행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옥희(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옥희씨는 2013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12년간 봉사하고 있으며 급식 외에도 한국교통안전봉사회, 활천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통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총 14회 77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이 785회 2,607시간에 이른다. 이옥희씨는 “봉사가 좋아서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같이 활동하는 동료 자원봉사자분들과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 보람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 개발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림면 소재 정아정밀(주) 김용진 대표에게 ‘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아정밀(주)은 1983년에 ‘정아사’로 창립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2004년부터 김해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공정 도입으로 제조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업 부설연구소 인증,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으로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2023년 공정로봇 도입 우수사례 선정,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장관 표창, 2024년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뿌리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완성차 기업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2018년 대비 매출액을 128% 상승시켰다. 또한 각종 품질인증 획득으로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납기 경쟁력을 확보해 4년 연속 미국GM 우수 협력사 선정, 2024년 2천만불 수출탑·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와 협력해 매월 2회 진행한다. 운영에서는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접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적측량, 토지이동 정리, 조상 땅 찾기 등 토지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로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 현장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처리 결과를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운영이 교통 불편과 고령화 등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군민의 다양한 요구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자 산청군 민원과장은 “이번 운영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5월 29일 고성 봉곡삼거리 일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통영거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조선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의식을 고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고성군청, SK 오션플랜트, HSG성동조선 등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를 전파했다.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근로자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경에 거류면 봉곡 교차로에 보여 안전구호 제창,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조선업 산업재해 방지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에서 실시 중인 중소 민간업체의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안전 지도점검 시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과정에 참여하는 3명의 청소년과 함께 고성군 일원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예비탐험활동으로 생태환경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탐험활동은 정식 탐험활동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고성군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생태 탐사활동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지역 생태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비탐험활동은 고성생태학습관, 마동호습지, 솔섬, 당항포관광지 식물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등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고성군 생태환경을 탐사했다. 탐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태탐사를 통해 단순히 자연을 관찰하는 것 이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고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생물의 삶의 터전을 관찰하면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도 깊어졌다”며, “특히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질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군은 객실 및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스호스텔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자를 모집해 시범운영을 거쳐 7월말 또는 8월경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는 6월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고성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 간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체험형 관광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안정적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31일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개최한‘청소년한마음체육대회’를 관내 중·고등학생 2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는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에서 제안한 안건으로 “고성군 청소년들이 학교별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함께 섞여 체육대회를 열고 싶다”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협동게임과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교 구분없이 간단한 게임을 통해 팀을 나눈 후 △신발 양궁던지기 △피구 △주사위 던지기 △줄다리기 △장애물달리기 △풍선 속 보물찾기가 펼쳐졌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고성군청소년공간협의체 △고성군보건소 △고성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지원을 위해 먹거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행사가 됐다.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도선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행복증진 문화교실’을 지난달 3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5월 3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실버웃음체조, 전래놀이, 공예 및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치매예방 체조, 컵타 연주, 숟가락 난타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포함돼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함께 하는 기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시민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금연사업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해 금연구역 찾기 및 담배꽁초 줍기 미션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실시, 그린로드대장정협의체와 함께하는 학교주변 금연구역 모니터링 실시, 한국가스공사 등 4개소에서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등록자에게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했다. 특히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했으며, 이마트, 새통영병원, 해양과학대학 등공중이용시설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