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제10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김선미 대표가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가 주최한 ‘2025년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선미 대표는 2021년 제8기 단원 활동을 시작으로 제9기, 10기 대표를 맡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활동은 물론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미 대표는 “작지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것이 가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꾸준한 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체감형 정책 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정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참여단과 함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0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올해 3월에 구성되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모니터링 및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27년 2월까지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