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가등급(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243개)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우수사례)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거제시는 소비쿠폰 지급률 제고, 사용처 확대 노력, 찾아가는 신청 방문 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했으며, 특히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민생회복 플러스 상품권 발행, 면지역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변광용 거제시장 “이번 성과는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준 면·동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