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구름조금창원 31.6℃
  • 맑음통영 31.2℃
  • 맑음진주 31.5℃
  • 구름조금김해시 30.0℃
  • 구름조금북창원 32.0℃
  • 구름조금양산시 31.0℃
  • 맑음의령군 30.7℃
  • 맑음함양군 31.2℃
  • 맑음거창 30.7℃
  • 맑음합천 32.0℃
  • 맑음밀양 32.9℃
  • 맑음산청 31.1℃
  • 구름조금거제 29.1℃
  • 맑음남해 30.4℃
기상청 제공

사회

산청군,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 준공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 추진총 26억원 투입 718㎡ 2층 규모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일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도리 646-8번지)는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준공했다.

 

총 26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718㎡ 규모로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북카페와 체력 단련실, 2층은 대회의실, 창고 등으로 조성됐다.

 

산청군은 이번 준공이 생비량면의 분산 돼 있는 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준공으로 생비량면 소재지와 배후 마을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다목적 생활 운동 공간, 주민 건강길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