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4월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축하 선물을 배부한다.
양산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축하 선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 선물은 양산시 소재 기업 송월(주)의 송월타올·우산세트, 양산시 도예가 박상언 작가(토향재)의 부부 도자기 머그컵세트, 원동면 당곡공방의 원목 수제 나무도마 등 세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축하 선물은 양산시에서 혼인 신고한 신혼부부 중 1명만 관내 주소로 되어 있으면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이미 혼인 신고한 부부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양산시만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