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농촌 갈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민과 김해 방문객 3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3개 농촌체험농장에서 진행된다.
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산딸기(딸기), 화훼, 블루베리, 벼, 알로에, 벌꿀 농장과 발효음식 체험농장에서 작물 수확과 묘목 심기, 가공품 만들기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시 누리집에서 농장별 정보를 확인해 농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 방문객과 도시민들이 농촌의 매력을 느끼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