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를 찾아 2025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동아리 모집 ・홍보 행사에 맞춰 밀양시 전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학업 일정으로 인해 평소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입 창구도 함께 운영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작년까지 전입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년당 60만원씩 지급하던 전입 지원금을 올해부터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최대 4년까지 지급한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앞으로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들에게 전입 혜택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와 밀양시 10만 인구 사수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