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대표 임주택)는 지난 7일부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 ▲전래놀이 강사 활동 지원 사업▲문화활동가(아랑고고) 과정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 ▲청년리더아카데미 등 총 12개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관장 김호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공동체의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활동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래놀이 강사 활동 지원 사업은 3월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활동가(고고장구)과정은 4월부터 활동 예정이며 사회 공헌 활동 등 개인의 역량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 사업이다.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은 여성센터 정리수납 2급 과정 이수 후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1급 전문가 과정을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고 5월 15일부터 개강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러 사업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본 사업은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