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서창동은 지역 단체들이 함께하는 ‘서창동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2025년의 첫 국토대청소로 서창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는 서창동 대운로 일원인 시명골 입구에서부터 푸르지오아파트까지 진행됐다.
이 구역은 산과 밀접하고 상가밀집지역으로 항상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장소이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방치되고 날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쾌적한 상가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기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서창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서창동을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