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1동은 지난 12일 쌍용예가 2차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영위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간단한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김해시 서부보건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교육했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유1동 주민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 여러 가지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