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8일까지 3월 전시 ‘이끼가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내 로컬문화 기획자 ‘이끼꽃’ 대표 신자혜 작가와 부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진정옥 작가의 작품으로, ‘우리 곁의 이끼’, ‘김해의 자연에 머무는 이끼’, ‘우리 생활공간에 머무는 이끼’의 세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우리 곁의 이끼’ 주제에서 이끼의 종류와 역할, 김해에 자생하는 이끼를 소개한다.
또 ▲‘김해의 자연에 머무는 이끼’는 사진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생활공간에 머무는 이끼’에서는 테라리움과 이끼볼, 이끼액자 등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