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모범주유소 4곳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범주유소는 주유소 간의 건전한 경쟁으로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김해시가 작년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에 참여하려면 오는 31일까지 김해시청 민생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김해시 합동으로 1차 가격평가, 2차 석유안전평가, 3차 현장실사평가 후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5월 중 발표한다.
작년에는 퍼시픽(주), 이동셀프주유소, 영남화훼원예농협주유소, 지에스칼텍스(주) 이마트 김해점이 선정됐다.
선정 시 인증 현판 수여, 김해시 누리집과 각종 언론매체에 홍보하며 한국석유관리원은 변절기(7, 11월) 품질 부적합 적발 예방을 위한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서율 김해시 민생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가격과 품질관리에 힘써주시는 주유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모범주유소 선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