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신청팀의 대표자와 구성원 17명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신청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역량 강화,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공동체형은 최대 2,500만원, 창업형은 최대 1,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