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상주면 금양마을 식당에서 남해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이 주관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점심 식사대접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5일 금양마을을 시작으로 대량, 두모, 금포, 벽련, 금전, 소량, 상주, 임촌마을 등 9개 마을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승원스님은 “올해는 용문사의 이웃인 상주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한끼 식사의 베품이지만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상주면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용문사 주지 승원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이웃사랑과 어르신 공경의 마음이 담긴 한 끼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