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서창동은 26일 서창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훈)와 교회주차장 무료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은 예배가 있는 수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 17시부터 일요일 17시까지를 제외하고 서창제일교회 부설주차장(삼호동 497-1 외 5필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760㎡ 면적에 28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으며, 200여미터 거리에 서창동행정복지센터, 서창시장 및 상가밀집지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창제일교회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면 주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