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2025 양산시청소년합창단 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합창단원 54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화음을 더 단단하게 하며 노래로 하나 되게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봄캠프는 청소년 합창단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창 교육, 전통 음악 체험 활동(사물놀이), 친교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협동심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합창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이고 원활한 합창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올해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성장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