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제2부시장 주재로 제2회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창원시 축제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제65회 진해군항제·2027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주관단체 선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주관단체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했으며, 이후 문화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 6인과 창원시 관계자 1인으로 구성된 공모 심사를 거쳤다. 이날 축제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지역 축제 운영 경험과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가 주관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가을 대표 축제인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신규 콘텐츠 및 행사장 배치 등 전년 대비 달라지는 점과 축제 준비 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운영 방안과 차별화된 콘텐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호원 제2부시장은 “창원시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밀양강 삼문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3대 아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의 경상남도 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의 고장인 밀양·정선·진도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아리랑의 전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국 팔도 아리랑과 국악 공연으로 구성된 명인·명창전을 비롯해 밀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 공연, 등재 기념 행사와 주제 영상 등이 이어졌다. 또한 현대무용과 음악으로 밀양아리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과 한·일 국악관현악 협연을 통해 전통에서 현대와 세계로 확장되는 밀양아리랑의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참여한 3대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정선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의 대표 공연에 이어 밀양아리랑 창작 공연이 무대에 올라 세 지역 아리랑의 서로 다른 선율과 전통예술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세 지역의 아리랑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을 넘어, 각 지역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삼문동 제2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 중장년, 청소년 등 전 세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1·2·3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함께 듣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1세대 시니어, 2세대 중장년, 3세대 청소년이 각 세대의 특색을 담은 무대로 꾸며졌으며, 직장인 밴드와 팬플루트, 오카리나,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콘서트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음악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가 문화도시 관계자와 시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나 된 로컬, 함께 만드는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성과 전시와 홍보부스 중심에서 벗어나 전시·체험·공연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축제형 박람회’로 한 단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 중심의 교류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문화축제로 구성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발굴해 온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대표 콘텐츠로 구현해 박람회 주제공연으로 선보였다. 밀양강과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진 수상 가무악극 ‘미리미동국’은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공연예술을 접목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본격 운영을 앞두고 첫걸음을 내디뎠다. 함양군은 2026년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 예비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수행기관인 함양문화원과 함께 올해 사업 운영을 위한 준비 활동과 컨설팅 등에 참여하고 있다. 그 과정의 하나로 마련한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오케스트라’의 첫 회차 프로그램이 함양군 관내 아동과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2일 함양문화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협동과 소통,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함양군과 함양문화원은 올해 예비 거점기관으로서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 컨설팅과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전환 심의를 통해 2027년 신규 거점기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원 모집과 정기적인 오케스트라 교육과 연주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매년 1억 원 이상의 국비를 최대 6년간 지원받아 안정적인 오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마천면 벽송사(주지 만일스님)에서 ‘벽송사 벽송선원 무문관 낙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성식은 함양 벽송사 삼층석탑(보물 제474호) 주변 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벽송선원 건립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전통 불교 수행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벽송선원 건립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4억 1,400만 원을 투입해 벽송사 선원 2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낙성을 통해 전통 불교 수행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상호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신대호 함양경찰서장, 해인총림 방장 학산 대원 대종사를 비롯한 사찰 관계자와 신도,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환영사, 공로상 전달, 이웃돕기 성금기탁,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벽송선원 건립에 이바지한 관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벽송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제23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안의면 체육공원과 안의면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연암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를 주제로 연암 박지원 선생의 실학정신과 안의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고 즐기는 주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현민 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연암 학술대회와 연암 부임 행차가 이어졌다. 특히 연암 부임 행차에서는 안의면 일원을 행진하며 연암 박지원 선생이 안의현감으로 부임했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의면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축하공연에서는 연암 전국가요제와 함께 초청 가수 김혜연, 김양, 최전설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둘째 날에는 연암 콘홀대회와 동아리 공연, 옛 안의현 지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경남일간신문 | 의령의 가을이 남강변을 따라 형형색색 꽃으로 물든다. 의령군은 오는 27일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서 ‘2026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를 개최한다. 꽃단지는 축제에 앞서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개방한다. 남강이 굽어 흐르는 강변 7.1㏊에는 핑크뮬리와 가우라, 아스타국화, 댑싸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펼쳐진다. 개화 시기가 달라 9월 말에는 핑크뮬리가 만드는 분홍빛 풍경을, 10월에는 붉게 물드는 댑싸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2시 호국의병의 숲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대형 화폭을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손빈아와 마이진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사진 인화 이벤트와 포토부스, 꽃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꽃단지를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에서는 남강의 풍경과 가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산책길 곳곳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지난해 기강 리치 꽃축제에는 29만 명이 다녀가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2일 합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2회 대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제14회 청정 합천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합천청년회의소(회장 오범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합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먹거리의 다양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7개 읍·면에서 참가팀이 출전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합천의 대표 특산물인 황토한우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각 팀만의 창의적인 조리법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전통적인 향토음식부터 현대적인 조리법을 접목한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이 출품돼 합천 농·특산물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야로면이 ‘연잎밥 및 황토한우 찹쌀편채’와 ‘양파피 만두 및 연근 파래전’을 선보여 수상했으며, 금상은 합천읍의 ‘비프 웰링턴’과 ‘양파 가득 크림파스타’, 은상은 초계면의 ‘별쿵 갈비스튜’와 ‘운석 마늘빵 샐러드’가 차지했다. 동상은 대양면의 ‘소고기 가지롤’·‘소고기 라이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HERITAGE KOREA WEEK)’에 참가해 아라가야 고도 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안박물관은 이번 산업전에서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을 소개하고, 아라가야의 고도(古都) 함안의 역사적 가치와 주요 문화유산, 문화관광자원을 알렸다. 특히 영상자료와 홍보물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전하고, 함안의 역사적 위상과 고도(古都)로서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난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운영팀이 실시한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함안박물관 홍보부스는 ‘인기 부스’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관람객들은 인기 요인으로 ‘부스 구성과 운영의 참신함’, ‘적극적인 방문객 응대’ 등을 꼽았다.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도 함안박물관은 관람객들이 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함안박물관은 부스에서 ‘함안박물관’, '아라가야 고도 함안', '함안 말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