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진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가야전통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2024년 회계 및 결산보고, 임원선출의 건,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필구 이사장은 “2020년부터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도시재생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주도가되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잘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며 “함안군은 마중물 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의 재생과 주민공동체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