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겨울 동안 잠시 중단됐던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 운영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시설로 무빙보트 14대, 자전거체험시설(아라힐링사이클‧바이크) 6라인을 운영 중이다.
특히,무빙보트는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형 보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아울러 자전거체험시설인 아라힐링사이클은 높이 11m에 와이어 위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상공 255m 거리를 왕복하는 체험시설로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체험시설 안전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