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제12대 양산시 축구협회는 19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10kg 35포 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난 8일 열린 제12대 양산시 축구협회 취임식에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이다.
이희선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번 기부가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제12대 양산시 축구협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