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9일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안전보안관’ 20여 명이 참여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와 고현시장사거리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 우수 활동에 대한 공로로 김만달 안전보안관 단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신문고 가입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안전보안관 신규회원 모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시설, 교통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전반에 대한 위반행위를 신고하고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거제시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활발히 해나갈 예정이다.
최성환 안전건설국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안전 수칙 홍보 활성화로 거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