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9일 김해시지역건축사회 임원과 시청 허가민원과장, 인·허가 담당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분야별(건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 한 해 지역건축사회와 총 5차례(1․3․5․7․9월) 청렴 간담회를 개최해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상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다양한 부조리 사례를 교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도 지역건축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청렴도 향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나간다.
최민수 건축사회장은 “작년 한 해 청렴 간담회가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행정과 협회가 교류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지역건축사회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청렴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해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