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창녕군협의회는 창녕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창녕군수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산림 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어 김종관 前창녕군협의회장이 창녕군수 표창을, 송미령 감사가 창녕군산림조합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4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변경 및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조외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녕군 임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은 전체 면적의 53%가 산림지역으로, 임업인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지역 임업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