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설공단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올해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고객만족향상 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우선 고품격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 불편 ‘제로화’ 실천을 위해 시민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ESG경영 문화 확산과 CS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ESG 모니터링단’을 위촉해 운영한다.
각 시설마다 이용고객 중 2명씩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ESG 모니터링단’은 시설운영과 서비스품질 모니터링, 고객서비스 교차점검,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재인증을 지속으로 추진해 관련 업무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유형별, 부서별, 프로그램별 만족도조사를 활성화하여 보다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게시판, 블로그 등을 수시 점검해 개선하고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해 공단 직원과 모니터링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3-WAY 점검과 함께 CS리더 특화교육 및 전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중심서비스 역량강화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아이디어로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감동으로 다가가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