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7일 밀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여성민방위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임 임원진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단위대장이 참석해 2025년 제7대 임원진 위촉과 주요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신임 임원진에는 산외면 김영숙 대장, 내이동 조강순 부대장, 단장면 최경희 간사가 위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재난 대응 훈련과 민방위 교육 참여, 민방위 비상 시설과 장비 점검 등 재난 대비 태세 유지와 안전지킴이 역할을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숙 신임 대장은“대장으로서 기동대의 업무를 총괄하고 대원들이 올바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 민방위를 실천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