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1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실시한 설맞이 밀양사랑카드 소비촉진 페이백 이벤트 당첨자를 10일 추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으로 선정된 당첨자는 총 600명이다.
1만 원 300명, 2만 원 200명, 3만 원 100명에게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포인트가 지급되며, 당첨자에게는 어플 푸시 알림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지급된 페이백은 이후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시는 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두 차례 페이백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밀양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객이 가게에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방문해 소비하는 착한 선결제 운동 추진 등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