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5일 부터 2월 7일까지(3일간)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교육 ‘내 고향 거제’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 고향 거제’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거제시 관내(거제면, 사등면)에 있는 기성관 등 11점의 국가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 체험활동이다.
2024년까지는 역사체험과 환경체험으로 초등학교 7개교 36학급이 신청해 782명이 참가했으며, 95%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들이 거제의 국가유산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모집 응시자격은 공통요건과 자격 및 경력기준을 충족한 강사이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 1층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 완료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교육할 열정적인 강사님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사 모집에 관련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거제시청소년플랫폼 누리집(아주청소년문화의집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