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병곡면은 1월 22일 병곡면사무소에서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2025년 1분기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 협의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병곡면장을 비롯해 병곡면 기관·사회 단체장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분기별로 정기 회의가 개최하고,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임시 회의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 △2025년 병곡면 정월대보름 행사 등 군정 및 면정 홍보와 각 기관·사회단체별로 홍보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병곡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 및 단체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