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6 (일)

  • 맑음창원 12.4℃
  • 맑음통영 14.2℃
  • 맑음진주 12.0℃
  • 맑음김해시 13.5℃
  • 맑음북창원 12.7℃
  • 맑음양산시 14.5℃
  • 맑음의령군 13.0℃
  • 맑음함양군 13.5℃
  • 맑음거창 11.7℃
  • 맑음합천 12.1℃
  • 맑음밀양 12.9℃
  • 맑음산청 13.0℃
  • 맑음거제 11.9℃
  • 맑음남해 10.6℃
기상청 제공

창원시

창원특례시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본격 추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여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광려천과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월계소하천으로, 사업비 약 14억 원(도비 7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광려천은 2024년 9월 도비 7억 원을 확보하여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에 착공했다.

 

하상준설 및 호안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할 예정이다.

 

월계소하천은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2024년 1월에 시행계획 수립 및 고시를 완료했고, 같은 해 5월에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이행했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하여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조기에 시행했다”며 “재해 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태풍 및 호우에 대비한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